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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562,563,564]
탓
징글징글하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남 탓 하는 거
인상
당신은 인상이
참 편하고
사랑스러워요.
반딧불
칠흑 같은 밤에
멀리 반딧불
인줄 알았는데
담뱃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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