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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요11:4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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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4.
<말씀>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11:43-44)
<밥>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은 나사로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의 손과 발은 천으로 감겨져 있었으며, 얼굴도 천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천을 풀어 주어 다니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반찬>
죽은 사람이 염을 한 상태로
무덤어서 걸어 나오는 장면을 상상해 보면 굉장히 무서운 장면이다.
유럽의 장례 문화는 망자와 생활 가운데 밀착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 장례 문화는 죽은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고 가급적 멀리 내다 묻기 때문에
생활과 멀리 떨어져 있다. 문화적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도>
주님!
죽은 나사로가 걸어 나오는 장면이 무섭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은 자도 살려내는 예수님의 신성을 두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삶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신성이 증명되길 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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