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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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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칼빈주의 5대강령) Tulip

주일말씀 최용우............... 조회 수 799 추천 수 0 2016.10.25 0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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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37 
구분 : 주님의교회 

요6:37
튤립(칼빈주의 5대강령)
Tulip

2016.10.25. 주님의교회 수요예배 원고
2020.8.30. 햇볕교회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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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다섯 솔라
 1.Sola Scriptura(오직 성경)
 2.Solus Christus(오직 그리스도)
 3.Sola Gratia(오직 은혜)
 4.Sola Fide(오직 믿음)
 5.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B. 5대 강령
 1.전적 타락(Total Depravity)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
 4.불가항력적 은혜(I'resistible Grace)
 5.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Saints)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종교를 Abrahamitic religions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우상 숭배를 거부한 첫 번째 인물이었고, 따라서 유일신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종교를 일신교(一神敎)라고 구분합니다. 아브라함이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의 후손인 무함마드(Muhammad, 마호멧)가 만든 ‘이슬람교’가 있고(이슬람에서는 아브라함을 ‘이브라임’이라고 한다) 이삭의 후손을 통해 ‘유대교’가 생겼고, 예수님을 통해 ‘기독교’가 생겼고, 기독교는 동방정교회와 서방가톨릭으로 나누어집니다. 서방가톨릭은 1517년에 가톨릭과 개신교로 분리됩니다. 전 세계 인구의 50%가 아브라함 종교인으로 파악됩니다.
 우리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백석 교단’에 속한 교회입니다. 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1517년에 일어난 종교개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부패한 가톨릭에 반기를 들고 개혁자들이 뛰쳐나왔습니다. 그것을 ‘종교개혁(Reformation)’이라고 합니다. 가톨릭은 개혁자들을 ‘가톨릭에서 뛰쳐나간 사람들, 분리된 자들’이라는 뜻으로 Protestant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개신교인들은 개신교를 ‘프로테스탄트’라고 부르면 안 되고, ‘리포메이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종교개혁을 통해 처음에는 루터교, 성공회(비아 메디아), 장로교, 재세례파로 출발했지만 100년이 채 가기 전에 개혁교회, 침례교, 회중교회가 새로 생겼고, 청교도, 경건주의, 감리교, 오순절, 재림파, 성결교회등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다가 2000년에는 전 세계에 33000개 교파가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우리나라에만 약 500개 교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개혁교회는 칼뱅의 제자인 존 낙스가 영국 스코틀렌드에서 시작하였는데, 장로교와 교리와 제도가 유사하여 흔히 개혁교회와 장로교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장로교’라고 부릅니다. 우리교회가 속해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교단’은 개혁교회에 속해있는 장로교회이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을 신앙고백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개혁교회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일 저녁(오후)예배의 설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기본으로 교리 설교를 하는데, 요즘에는 그런 전통이 사라지고 ‘교리 설교’를 하는 교회가 드문 것 같습니다.
 개혁교회와 장로교회에는 다섯 솔라, 언약신학 그리고 칼빈주의 5대 강령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개신교의 다른 여러 신학 유파와 칼뱅주의를 구분 짓는 내용입니다.
 예정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처음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예정론을 칼빈이 이중예정(duplex praedestinatio)으로 체계화시켰습니다. 예정은 하나님 작정(decretum horrible)의 불변성을 근거로 나왔습니다. 칼빈은 예정을 선택과 유기로 확정하는 이중예정을 주장했습니다.
 도르트회의는 예정론을 반대하는 아르미니안의 주장에 반대하기 위하여 5가지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이 다섯 가지 교리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신다’는 구원 교리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상징이기도 한 튤립(TULIP)의 이니셜로 정리되어, ‘튤립 교리(The Five Points of Calvinism, TULIP)’라고도 합니다.

 

A. 다섯 솔라


1.Sola Scriptura(오직 성경)
 성경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등불입니다.(시119:105). 성경은 삶의 유일한 기준(Canon)입니다. 성경은 내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mirror)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window)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은 오직 성경에 근거합니다. 개혁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전체 성경(Tota Scriptura)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연구하던 자들은 영생을 얻으려고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께 오기를 거부했습니다.(요5:39-40).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딤후 3:14-15)를 주고,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딤후3:16-17). 베뢰아 사람처럼 간절하게 성경을 상고하자!(행17:11)


2.Solus Christus!(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만 길과 진리, 생명입니다.(요14:7). 그 이름을 믿는 자들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습니다.(요1:12-13).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1-12). 초대교회는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행5:42).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4). 바울은 “오직 예수”로 살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고(갈6:14), 자기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고 선언했습니다.(갈 6:17).


3.Sola Gratia!(오직 은혜) 
 불교가 행위의 종교라면,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9).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고, 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홍수에서 살아났습니다.(창6:8).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갈2:16). 바울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라 했습니다. 복음의 일꾼된 것도 은혜의 선물이고(엡3:7), 믿음과 사랑과 풍성한 은혜의 결과였습니다.(딤전1:14).


4.Sola Fide!(오직 믿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막 11:22)고 했습니다. 그 믿음으로 기도하면, “누구든지 ... 무엇이든지” “그대로 되리라”(막11:23-24)고 약속했습니다. 야고보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약1:6)고 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다.(롬4:2-3).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기 때문이다.(창15:6).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 오직 믿음이 구원의 근거일 뿐입니다.


5.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인간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시57:5). 예수님의 탄생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였습니다.(눅2:14).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던 헤롯은 주의 사자가 치자 벌레에게 먹혀 죽었습니다.(행12:23). “너희 몸은 ...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고난도 유익합니다.(시119:67,71).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으로 현재의 고난을 극복합시다.(롬8:17)


 B. 5대 강령(Page Polka) tulip


1.전적 타락(Total Depravity) 롬5:12-21
 ‘전적타락’이란 인간은 선을 행할 의지나 능력이 없으며 인간의 공로가 전혀 불가능하도록 전적으로 부패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담의 원죄로 인해서 모든 사람은 죄에 오염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죄는 한 사람의 의지뿐 아니라 그 감정과 지성,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전적이라는 표현은 타락한 각 사람이 최악의 상태에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어떤 측면도 죄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전적 무능력이라고 합니다. 구원시작과 구원진행과 구원완성에서 인간의 공로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롬4:4-8
 ‘무조건적 선택’이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자기의 기쁘신 뜻에 따라 인간을 선택하거나 유기하시도록 예정해 두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윤리적 행위나 우리가 믿을 것을 아시고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무조건적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알미니안의 조건적 선택(Conditional election)에 대조되는 구분입니다. 절대예정(Absolute predestination)과 예지예정(foreknowledge predestination)으로 대조를 이루기도 합니다. 알미니안은 예지예정을 주장합니다.
 역사적으로 개혁파 전통에 속한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점을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보편적인 부르심과 나란히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 그분의 은혜와 인간의 전적 타락의 빛 아래에서 이 교리를 설명해 왔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타락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인 중에서 일부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조건 없이 선택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3.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엡1:4 마1:21
 제한된 구속이란 말은 오직 선택된 자만이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을 제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오직 구원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에게만 효력을 지닌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닌 선택받은 자를 위해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알미니안은 무제한적 속죄(Unlimited atonement)입니다. 보편구원론은 제한 속죄와 어울리지 않고 무제한 속죄와 어울립니다


4.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요6:37-40, 롬8:18-39
 ‘불가항력적 은혜’란 중생은 전적으로 선택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효과적인 사역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질 때 인간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산물인 것입니다. 동시에 개혁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인간의 자유, 책임과 역동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서 역사함을 주장합니다. 알미니안은 가항력적 은혜(Resistible grace)입니다. 불가항력적 은혜는 성도의 견인과 한 짝입니다.


5.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벧전 5:10
‘성도의 견인’이란 성도의 보전이라고도 불리는데, 한번 선택받은 성도는 한 때 타락할 수 있어도 궁극적으로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을 받은 자는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양자로 삼은 자녀들은 구원이 보장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행위에 의해 무효화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참된 신자들이라도 일시적으로 타락할 수 있지만, 그런 반역의 상태는 최종적인 것이 아님을 주장합니다. 한편 이 교리의 의도는 도덕률 폐기론을 변명할 구실을 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신자들을 위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여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데 있습니다.
 예정론이 맞으면, 전도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복음을 듣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정론이 옳기 때문에 더욱더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인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절대자로 믿는다면 절대자의 의지의 불변을 믿으며 예정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이성의 추론에 의해서 확립하는 것이 아니라, 구주 예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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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The Renovare Spiritual Formation Bible(두란노)
2.김봉환<칼빈주의 5대교리>개혁주의신행협회
3.에드윈 필마<칼빈주의 5대교리>성광문화사
4.교회협동신문(http://www.pf-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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