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해방의 삶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027 추천 수 0 2020.10.24 09:57:12
.........

hb6780.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80번째 쪽지!


□해방의 삶


1.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해방의 삶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해방(解放)은 구속이나 억압, 부담 따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2.우리가 잘 아는 8월 15일은 광복절입니다.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인데, 그러나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은 1945년이 아닙니다. 3년 동안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다가 1948년에 비로소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주권국가가 되었지요. 알고 보면 우리 스스로 광복을 얻은 것도 아닌 날을 ‘광복절’이라며 국경일로 삼은 것 자체가 좀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입장이었던 대만은 8월 15일이 아니라, 주권을 반환받은 10월 15일을 광복절로 지키지만 국경일은 아닙니다. 1945년 8월 15일은 주권이 회복된 ‘광복절’이 아니고, 일본의 억압에서 벗어난 ‘해방절’입니다.
3.일본의 억압에서 벗어난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독립운동 때문이 아니라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하여 단숨에 제압해 버렸기 때문에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순간, 마귀는 무조건 항복을 했고 인류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믿고 인정해야’ 그 사람에게 효력과 ‘주권’이 생깁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며 ‘구원’이고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4.예수님을 닮아가고 따라간다는 것은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단숨에 구원하여 주신 사실을 믿고, 이제부터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해방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0.10.24. 해방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20.10.24 11:02:26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죄의 근성이 남아 있어서 자신을 ‘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 죄책감과 죄인의 굴레를 못 벗어나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지배하는 자유와 평강과 생명으로 왕 노릇하는 천국의 삶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죄인이하는 표현 보다 '부족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적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11 2020년 예동 심판하러 오십니다 최용우 2020-11-30 107
6810 2020년 예동 산 자와 죽은 자를 [1] 최용우 2020-11-28 128
6809 2020년 예동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file [1] 최용우 2020-11-27 131
6808 2020년 예동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최용우 2020-11-26 103
6807 2020년 예동 하늘에 오르사 최용우 2020-11-25 99
6806 2020년 예동 죽은 자 가운데에서 최용우 2020-11-24 92
6805 2020년 예동 다시 살아나신 예수 최용우 2020-11-23 151
6804 2020년 예동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최용우 2020-11-22 231
6803 2020년 예동 지옥으로 내려가시고 최용우 2020-11-21 145
6802 2020년 예동 지옥에 가신 예수님 [1] 최용우 2020-11-20 185
6801 2020년 예동 장사된 지 최용우 2020-11-19 111
6800 2020년 예동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최용우 2020-11-18 112
6799 2020년 예동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최용우 2020-11-17 134
6798 2020년 예동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최용우 2020-11-16 126
6797 2020년 예동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최용우 2020-11-14 150
6796 2020년 예동 그 외아들 우리 주 최용우 2020-11-13 107
6795 2020년 예동 그의 유일하신 아들 최용우 2020-11-12 97
6794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 퍼즐 file 최용우 2020-11-11 128
6793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부터 최용우 2020-11-10 129
6792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최용우 2020-11-09 107
6791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까? 최용우 2020-11-07 206
6790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최용우 2020-11-05 146
6789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용우 2020-11-04 139
6788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최용우 2020-11-03 136
6787 2020년 예동 창문을 열면 최용우 2020-11-02 255
6786 2020년 예동 십자가를 짊어지고 최용우 2020-10-31 182
6785 2020년 예동 얼빠진 얼간이 [3] 최용우 2020-10-30 204
6784 2020년 예동 산을 오르다 보면 최용우 2020-10-29 140
6783 2020년 예동 반응력(反應力) 최용우 2020-10-28 118
6782 2020년 예동 고상한 삶 [1] 최용우 2020-10-27 148
6781 2020년 예동 구원의 삶 [1] 최용우 2020-10-26 144
» 2020년 예동 해방의 삶 [1] 최용우 2020-10-24 1027
6779 2020년 예동 자유의 삶 [1] 최용우 2020-10-22 132
6778 2020년 예동 기쁨의 삶 [1] 최용우 2020-10-21 133
6777 2020년 예동 평안의 삶 [1] 최용우 2020-10-20 1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