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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81번째 쪽지!
□구원의 삶
1.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구원의 삶’입니다. 오래 전에 제가 어떤 할머니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할머니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뭐라고? 9원을 받아? 10원도 아니고 9원? 예끼 이눔, 누굴 그지로 아냐? 9원은 돈도 아니야. 꺼져.” 하면서 지팡이를 휘두르셨습니다.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구원의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은 정말로 구원을 9원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히2:3개정)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예수구원은 매우 위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이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간다면, 그것 역시 벌을 받게 되는 행동입니다.(쉬운성경) 우리는 인생의 큰 문제나 곤란한 상황이 해결되었을 때 ‘구원받았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구원은 그냥 구원이 아니라 ‘큰 구원’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해주고, 어려움을 풀어주는 정도의 구원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훨~씬 더 위대한 구원입니다. 예수구원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해주고, 절대적인 생명을 주고, 죄와 사망을 깨뜨리는 구원입니다.
3.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이유는 예수구원의 가치에 대해서 잘 모르고 구원의 능력을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크 트웨인는 “나를 정말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분명히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참으로 공감되는 말입니다. 잘못된 자기 확신을 구원이라고 믿고 있다가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4.예수님을 닮아가고 따라간다는 것은 예수구원의 위대한 가치를 알고 그 능력을 힘입어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능력 있는 구원의 삶입니다. ⓒ최용우
♥2020.10.26. 구원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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