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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297-10.23】 계방산은 추워
▲제481회 듣산은 강원도 평창의 계방산(1577m)에 올랐다. 아침 9시에 한화리조트를 출발하여 10시에 운두령고개 도착, 화장실에 다녀온 후 거대한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웅장한 소리를 들으며 바로 등산을 시작,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힘들지는 않았다.
세 개 정도 작은 봉우리를 넘나들었더니 전망대가 나왔다. 전망대에서 계방산을 바라보니 밤새 서리가 내려 상고대가 마치 설산처럼 하얗게 덮여 있었다. 서리가 햇볕에 녹기 전에 설경(?)을 가까이서 찍기 위해 부지런히 정상을 향해 돌진했다.
정상에는 찬바람이 씽씽 불고 있어 인증만 하고 얼은 내려가고 싶었다. 오래 전에 좋은이와 함께 올랐을 때도 너무 추워서 빨리 내려갔었다. 계방산은 추운 산이다. 하산하여 집에 오는데 금요일이라 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막혔다. 밤 9시에 집에 도착하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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