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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언26;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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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하나님이 보시는 어리석은 자
< As a dog returneth to his vomit >
성 경 : 잠 언 26장 1절- 12절 (2020.11. 1.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63나의갈길. 59오놀라운. 67주의곁에 >
< 특 송 = 주님 말씀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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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6:1-12) 『[1] 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어울리지 아니하나니 그것은 마치 여름의 눈 같고 추수 때의 비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떠도는 새와 날아가는 제비처럼 임하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회초리니라. [4]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서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함이라. [5] 어리석은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서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함이라. [6] 어리석은 자의 손에 소식을 보내는 자는 발을 베어 내고 손해를 마시느니라. [7] 저는 자의 다리가 같지 아니한 것처럼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도 그러하니라. [8]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돌팔매 기구에 돌을 매어 주는 자 같으니라. [9]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는 술 취한 자의 손으로 들어가는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모든 것을 조성하신 위대한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에게도 보응하시고 범죄자들에게도 보응하시느니라. [11]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같이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어리석은 짓으로 돌아가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 사람보다 어리석은 자에게 더 소망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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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이상이 된 노인 50명을 상대로
“당신들에게 이제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싶습니까?”란 질문의 3가지 답 중에
첫 번째 답이 바로 ‘날마다 반성(I would reflect more)하는 삶을 살겠다’였습니다(인터넷).
오늘 우리는 이것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즉, 우리는 오늘 영적 거울인 성경 말씀에 우리 자신을
반영해(비춰)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반영이란 과연 우리는 성경 말씀에 비춰볼 때
지혜로운 사람인가 아니면 미련한 사람인가입니다.
1. “지혜로운 자”는 어떤 모습입니까 ?
(1) 첫째로, 지혜로운 자에게는 듣는 귀가 있습니다.
(잠 15:31) 『생명의 책망을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거하느니라.』
(2) 둘째로, 지혜로운 자는 지식이 있습니다.
(잠 10:14) 『지혜로운 자들은 지식을 쌓거니와 어리석은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3) 셋째로,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납니다.
(잠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거니와 어리석은 자는 격노하며 자만하느니라.』
(4) 넷째로, 지혜로운 자는 입술을 지혜롭게 사용합니다.
(잠 16: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자기 입을 가르치며 자기 입술에 학식을 더하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언제나 신중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다”.
(5) 다섯째로, 지혜로운 자는 노를 억제합니다.
(잠 29:11) 『어리석은 자는 자기 생각을 모두 말하되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나중에까지 지키느니라.』
2. 어리석은 자는 어떤 모습입니까 ?
(1)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입니다.
(시 14:1) 『 어리석은 자는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2) 죄를 조롱합니다.
(잠 14:9) 『어리석은 자들은 죄를 조롱하여도 은총은 의로운 자들 가운데 있느니라.』
3) 책망을 듣기 싫어하는 자입니다.
(잠 1:22) 『... 어리석은 자들이 지식 미워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잠 1:25) 『도리어 너희가 내 모든 권고를 무시하고 내 책망을 원치 아니하였은즉』
(4) 영혼(내세)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는 자입니다.
(눅 12:20-21) 『[ 너 어리석은 자여, 이 밤에 네 혼을 요구하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3. 본문 26장에서는 어리석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 어리석은 자는 명예가 적당하지 않습니다.
(잠 26:1) 『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어울리지 아니하나니 그것은 마치 여름의 눈 같고 추수 때의 비 같으니라.』
여러분, 미국 야구 역사상 제일 안타를 많이 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피트 로즈
그는 1963년부터 1986년까지 23년 동안 빅 리그에서
3천 562경기에 출장해 역대 최다인 4천 256 안타를쳤습니다. 이 사람을 제외하면 4천 안타 고지를 밟은 것조차
타이 콥(4천 191안타)이 유일한 정도로 독보적인 타격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기록이라면 그는 충분히 미국프로야구(MLB) 명예의전당(Hall of Fame)에 설 수 있는 기록이지만 그는 도박으로 벌써 30년 가까이 야구계에서 축출당했습니다(인터넷).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주님위해 헌신하는 지혜로운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미련한 자의 까닭 없는 저주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잠 26:2) 『까닭 없는 저주는 떠도는 새와 날아가는 제비처럼 임하지 아니하느니라.』
여러분, 특별히 이유 없이 그냥 누군가가 미웠던 적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나에게 잘못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알면서도 까닭 없이 그 사람이 괜히 밉고 그런 적이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은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미움을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시 119:78) 『교만한 자들이 까닭 없이 나를 학대하였사오니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오직 나는 주의 훈계들을 묵상하리이다.』
(삼하 16:12) 『혹시 주께서 내 고통을 보시리니 이 날 그의 저주로 인해 내게 선으로 갚아 주시리라, 하니라.』
3)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막대기입니다.
(잠 26: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회초리니라.』
유럽평의회 47개 회원국 가운데 스웨덴, 독일 등 27개 나라는 체벌을 금지했는데, 프랑스와 영국 등은 체벌을 용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 양육함에 있어서 적절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한국에는 아동학대가 10건의 8건 이상이 가정 안에서 발생할 정도로 부모의 자녀 체벌이 심각하답니다.
(잠 13:24) 『회초리를 아끼는 자는 자기 아들을 미워하는 것이나 아들을 사랑하는 자는 제 때에 징계하느니라.』
4) 어리석은 자는 소식을 전함으로 해를 받습니다.
(잠 26:6) 『어리석은 자의 손에 소식을 보내는 자는 발을 베어 내고 손해를 마시느니라.』
사무엘하 1장을 보면 사울(이스라엘)의 진영에서 한 아말렉 사람(8절)이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하면서(2절)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4절)
그 때 다윗은 자기에게 소식을 전하는 그 청년에게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5절)고 물었습니다.
그 때 그 청년은 길보아 산에서(6절) 사울이 자기에게 “나를 죽이라”(9절)고 말했다고 하면서 자기가 보기에 사울 왕이 살 수 없는 줄을 알고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는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다윗에게로 가져왔다고 대답하였습니다(10절).
그 대답을 들은 다윗은 옷을 잡아 찢으며 사울과 요나단과 하나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 했습니다 (11-12절).
그런 후 그는 “그 소식을 전한” 아말렉 청년에게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14절)
말한 후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그 아말렉 사람을 죽이라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말렉 청년은 죽습니다 (15절).
여러분은 이 죽임을 당한 아말렉 청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은 소식은 구원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전함으로 축복을 나누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5) 어리석은 자는 입으로 거짓을 말합니다.
(잠 26:7) 『저는 자의 다리가 같지 아니한 것처럼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도 그러하니라.』
우리는 사람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가) 그 사람의 말이 일관성이 있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 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가 되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두 가지가 일치하지 않으면,
두 다라가 저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잠 26:9)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는 술 취한 자의 손으로 들어가는 가시나무 같으니라.』
진실하지 못하는 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가시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축복된 은혜를 끼치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6) 어리석은 자는 개처럼 토한 것을 다시 목습니다.
(잠 26:11)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같이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어리석은 짓으로 돌아가느니라.』
개는 음식이 나쁘든지 속이 안 좋든지 하면 토할 것이다.
또 토한 것은 위액과 섞여서 냄새도 이상하고 맛도 이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매우 훈련된 개가 아니면, 개는 얼마 후 배가 고프면 그것을 또 먹는다.
개들은 지혜가 없어 욕구와 충동을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짐승들이 다 그러하다.
짐승은 지혜와 생각이 없고 도덕성이 없다.
미련한 자는 이와 비슷하게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한다.
미련한 것이 무엇인가?
불경건한 것이나 우상숭배 같은 것이 미련한 것이다.
또 헛된 것들, 즉 돈, 세상, 명예, 사치와 허영, 미련한 것이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백성들,
광야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자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외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 가나안을 외면하고,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도자 모세의 강력한 리드쉽으로 가나안을 정복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결 론 =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신앙으로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주님앞에 놀랍게 쓰임 받는 복된
신앙되시기를 축복랍니다.
찬 송 = 주님 말씀하시면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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