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좋은 아저씨가 와서 기쁘다!

물맷돌............... 조회 수 167 추천 수 0 2020.11.03 23:05:10
.........

[아침편지2584]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좋은 아저씨가 와서 기쁘다!’


샬롬! 동짓달 초이튿날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울대 권용욱 교수는 ‘젊음을 지키는 식습관’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1.소식(小食) 2.아침은 충분히,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적게 3.하얀 음식을 줄여라. 4.패스트푸드를 줄여라. 5.탄?단?지 비율을 맞춰라.(탄수화물65, 단백질15, 지방20) 6.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먹어라.


7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구강암으로 투병했습니다. 이후, 경비 일을 시작했습니다. 예순을 앞둔 나이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경비원을 하대한 몇몇 사건이 떠올라 걱정되고 겁도 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기우였습니다. 기쁘게 일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색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제가 택한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기’였습니다. ‘경비업무를 잘 해내는 것 외에 조금 더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하고 고민한 끝에 떠올린 것입니다. 효과는 금방 나타났습니다. 살갑게 다가가니, 차갑게 대하는 주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동료들 또한 경험 없는 초짜에게 친절히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어느덧 6년이 흘렀습니다. 과일이나 음료수 등을 가져다주는 주민이 생겨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었습니다. ‘좋은 아저씨가 와서 기쁘다’는 주민도 있습니다. 60대 후반에도 일한다는 사실, 적지만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 그 무엇보다 살아있다는 사실에 하루하루 고마워하면서 지냅니다.(출처; 좋은생각, 박병규)


한 지역에서 목회하는 목회자에게는 ‘무조건 인사하기’가 몸에 배여 있어야 합니다. 이런 생활이 습관화 되다 보니, 은퇴한 이후 이곳에 와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무조건 인사하고 있습니다. 인사하다 보면, 서로 친해지게 마련입니다. 고개 숙여 인사하면,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물맷돌)


[사람의 마음이 오만하면 멸망이 뒤따르지만, 겸손하면 영광이 뒤따른다(잠18:12) 너희가 너희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마5: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275 필요 채우기 숙제 file 손석일 목사 2020-12-12 254
36274 헛된 것을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20-12-10 711
36273 네 가지 화 김장환 목사 2020-12-10 496
36272 서원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20-12-10 481
36271 그럴 때 생각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12-10 509
36270 한 번에 한 사람씩 김장환 목사 2020-12-10 386
36269 주님이 함께 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0-12-10 938
36268 집을 짓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0-12-10 538
36267 죄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0-12-10 423
36266 나 자신, 또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물맷돌 2020-12-06 239
36265 저는 이미 빚진 걸 갚았을 뿐입니다! 물맷돌 2020-12-06 244
36264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46
36263 아버지는 내게 바른 도리를 가르치나 그 행동은 바르지 않은 것 같다. 물맷돌 2020-12-06 145
36262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갖는 시간입니다. 물맷돌 2020-12-06 137
36261 하루살이는 ‘내일’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 물맷돌 2020-12-06 389
36260 하나님, 저 왔어요! 물맷돌 2020-12-06 391
36259 사실, 난 괜찮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66
36258 오아시스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565
36257 물들다와 닮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408
36256 깜깜이 file 이성준 목사 2020-12-03 351
36255 바닷물 file 차진호 목사 2020-12-03 314
36254 잡음이라도 아름답게 file 전담양 목사 2020-12-03 270
36253 접붙인 플라스틱 file 손석일 목사 2020-12-03 287
36252 맑은 눈초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336
36251 이런 교회 있어 고맙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678
36250 조건은 중요치 않다 김장환 목사 2020-11-29 656
36249 월척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20-11-29 454
36248 영원한 것을 위해 김장환 목사 2020-11-29 570
36247 행동으로 살 수 있는 것 김장환 목사 2020-11-29 356
36246 물질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0-11-29 506
36245 찬송을 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11-29 522
36244 성공한 인생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0-11-29 598
36243 믿는 사람의 대처 김장환 목사 2020-11-29 333
36242 사실, 난 괜찮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1-25 406
36241 일의 수준을 최고로 높이기 위하여 힘을 다할 때 물맷돌 2020-11-25 1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