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34 추천 수 0 2020.11.17 06:16:39
.........

hb6799.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99번째 쪽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1.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사람은 본디오 빌라도일 것입니다. 사실 빌라도는 예수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세 번씩이나 그를 풀어주려고 하였기에  자신이 예수를 죽인 사람으로 낙인찍힌 것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도신경이 빌라도를 언급한 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이 공개적이고 확실한 역사적 사건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2.예수님은 ‘내가 예루살렘에 가서 고난을 받아 죽고 또 다시 살 것이다’라고 수난에 대한 예언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예수님은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일부러 십자가를 지신 것인가? 일부러 고난을 받으시고 일부러 십자가를 지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예수를 무고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도, 군중들도, 빌라도도, 로마 군병들도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도왔던 선한 사람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일부러 죽음을 의도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3.오늘날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쉽게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과 그리고 대속(代贖) 사건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딱 떨어진 교리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구약의 예언과 십자가 사건의 결과들을 연구하여 알아낸 것들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한 이후 30여 년 동안 예수 대속 사건에 대한 개념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에 신약 성경이 기록되었습니다.
4.신약 성경이 기록 된 이후에도 신학은 계속 발전하여 수많은 새로운 교리가 정의되었습니다. 이 또한 학자들의 더욱 치열한 연구로  새로운 이론이 나오면 기존의 교리도 바뀌게 됩니다. ⓒ최용우
♥2020.11.17. 정금같은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1 2021년 성동 임재가 중요한 이유 [2] 최용우 2021-01-07 137
6840 2021년 성동 성령의 임재 [3] 최용우 2021-01-06 224
6839 2021년 성동 지금은 성령시대 최용우 2021-01-05 151
6838 2021년 성동 인격적이신 성령님 file 최용우 2021-01-03 148
6837 2021년 성동 바람같으신 성령님 [1] 최용우 2021-01-02 144
6836 2021년 성동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 [3] 최용우 2021-01-01 260
6835 2020년 예동 동행하는 삶 최용우 2020-12-29 256
6834 2020년 예동 1907년과 2020년 최용우 2020-12-28 164
6833 2020년 예동 말씀 최용우 2020-12-26 154
6832 2020년 예동 말투 최용우 2020-12-24 157
6831 2020년 예동 말씨 최용우 2020-12-23 136
6830 2020년 예동 성령충만과 영적성장 최용우 2020-12-22 169
6829 2020년 예동 교회와 수도회 [1] 최용우 2020-12-21 123
6828 2020년 예동 책의 힘 최용우 2020-12-19 121
6827 2020년 예동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들 최용우 2020-12-18 237
6826 2020년 예동 예수님을 배우는 사람들 최용우 2020-12-17 122
6825 2020년 예동 예수님을 오해한 사람들 최용우 2020-12-16 120
6824 2020년 예동 예수님을 알아본 사람들 최용우 2020-12-15 167
6823 2020년 예동 예수님을 기다린 사람들 [1] 최용우 2020-12-14 187
6822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성경 최용우 2020-12-12 124
6821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은혜 최용우 2020-12-11 115
6820 2020년 예동 루터와 오직 믿음 [1] 최용우 2020-12-10 141
6819 2020년 예동 너무 앞서간 나의 꿈 file [4] 최용우 2020-12-09 123
6818 2020년 예동 예배냐 전도냐 [2] 최용우 2020-12-08 153
6817 2020년 예동 오뚝이 같은 사명 최용우 2020-12-07 146
6816 2020년 예동 예수의 심장소리를 듣는 신앙 [4] 최용우 2020-12-05 199
6815 2020년 예동 없음 있음 없음 최용우 2020-12-04 135
6814 2020년 예동 성령의 열매 최용우 2020-12-03 130
6813 2020년 예동 예수와 희생 [1] 최용우 2020-12-02 128
6812 2020년 예동 기독교 3대 진리 최용우 2020-12-01 381
6811 2020년 예동 심판하러 오십니다 최용우 2020-11-30 107
6810 2020년 예동 산 자와 죽은 자를 [1] 최용우 2020-11-28 128
6809 2020년 예동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file [1] 최용우 2020-11-27 131
6808 2020년 예동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최용우 2020-11-26 103
6807 2020년 예동 하늘에 오르사 최용우 2020-11-25 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