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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늘에 오르사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99 추천 수 0 2020.11.25 0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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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07번째 쪽지!


□하늘에 오르사


1.아침부터 잘 아는 분의 남편이 암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에구 안됐네... 쯧쯧 나랑 나이가 같으니 아직 젊은데... 워쩐대. 예수도 안 믿고 죽었으니...” 아내와 혀를 차며 안타까워합니다. 그런데 뭐가 안타까운 것일까요? 죽었는데 예수도 안 믿고 죽은 것이 안타깝고, 살았는데 예수도 안 믿는 그 아내분이 안타깝습니다.
2.부활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부활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죽음’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전재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모릅니다. 죽어버린 사람들은 전부 땅속에 있으며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3.우리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죽음’은 부활이라고 하는 ‘새로운 생명’으로 들어가는 통로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것을 현현(顯顯)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략 40일 만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하늘로’ 즉, 하나님의 숨겨진 영역으로 사라지셨습니다. 이 땅에 있던 부활의 현현이 사라진 것이죠. 그러나 사실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부활 현현이 아무에게나 막 경험되어지지 않도록 ‘은폐’되어 있습니다.
4.하늘로 가신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시기 전에도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특별한 방법으로 현현할 수 있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그런 것에 관심이 없을 뿐입니다. 현현을 우리나라 말로는 정확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가장 비슷한 표현이 ‘임재(臨齋)’입니다. 제가 가장 사모하는 것이죠. ⓒ최용우


♥2020.11.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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