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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야!

물맷돌............... 조회 수 232 추천 수 0 2020.11.25 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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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595]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이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야!

 

샬롬! 동짓달 들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당뇨는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자신의 혈당수치를 알고 조절하는 것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6.25동란 직후, 어느 다리 밑에 두 거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리 앞에 있는 돌비석에는, 다리 건축을 위해서 자금을 기부한 세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거지 중의 하나는, 그 기념비를 볼 때마다 기념비에 새겨진 이름에다가 침을 뱉으면서 “도둑놈들!”하고 욕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거지는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이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야! 다리를 만들어, 우리에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해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사람들인가? 나도 언젠가는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하면서 살 수만 있다면 참 좋겠네!”하고 말하면서 자신의 소망을 말하곤 했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그 다리 곁에, 또 하나의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리 기념비에는, 그 다리 밑에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그 거지의 이름도 들어있었습니다. 그 거지는, 넝마주이를 시작으로 열심히 일하더니, 마침내 건자재상의 주인이 되어 큰돈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기념비를 향하여 늘 침을 뱉던 그 거지는, 그가 낳은 자식들과 함께 여전히 그 다리 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거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세상을 향하여 원망하면서 기념비에다 대고 퉤퉤 침을 뱉고 있었습니다.(출처; 햇볕 같은 이야기)

 

뭐든지 심은 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고로, 감사의 씨를 뿌렸을 경우에는 ‘감사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불평과 원망의 씨를 뿌리면 그에 따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내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우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풍성하게 주어 잘살게 하셨을 때, 여러분이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원수들을 보내어 그들을 섬기도록 하실 것입니다.(신28:47,48) 어떤 처지에 있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살전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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