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 저 왔어요!

물맷돌............... 조회 수 391 추천 수 0 2020.12.06 23:39:47
.........

[아침편지2600]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하나님, 저 왔어요!”

 

샬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일본 한 의대연구팀에 따르면, 따뜻한 방에서 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잠에 깨어났을 때에 혈압이 안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방이 너무 추우면 혈관이 수축되고, 몸을 덥히려고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겁니다.

 

‘다 누렸다’는 생각이 들자, 삶의 의욕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이 재미없어지고, ‘돈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일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심한 우울증이 왔습니다. ‘죽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밤중에, 수면제 70알을 술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4시간 만에 깨어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깨우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눈을 뜨고 보니, 몸이 쇳덩이를 얹은 것처럼 천근만근 무거웠습니다. 겨우 일어나서 화장실 거울을 보니, 제 얼굴이 달덩어리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어떡해야 하나?’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나오셔서 저를 보더니 “너, 약 먹었지?”하고 물으셨습니다. 힘없이 “네”라고 대답하자, 아버지는 저를 업고 병원으로 뛰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이성미가 약을 먹었다’, ‘아니다. 쇼를 한 거다.’ 그런 기사들이 나오니까, 저는 더 죽고 싶어졌습니다. 그때, 권사님이셨던 새엄마가 ‘새벽기도를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전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도할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니까, 그냥 앉아서 “하나님, 저 왔습니다!”, 둘째 날도 “하나님, 저 왔어요!”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찬양할 줄도 모르고, 기도도 할 줄 모르지만, 그렇게 40일 새벽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이때 저에게 새로운 인생의 역사를 열어주셨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개그우먼 이성미)

 

사노라면, 우리는 여러 차례 삶의 위기를 겪게 마련입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위기를 잘 극복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그런 한계상황에 도달했을 때에 절대자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물맷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부패하고 더러운 일을 행하니,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시53:1) 내 육체에는 또 다른 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내 마음과 싸워서, 나를 아직도 내 안에 있는 죄의 종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내겠습니까?(롬7:23,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310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0-12-28 479
36309 마음이 가난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501
36308 울어줄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384
36307 함께 한다는 의미 김장환 목사 2020-12-28 770
36306 단풍의 영성 file 이성준 목사 2020-12-25 350
36305 파치 file 차진호 목사 2020-12-25 306
36304 향기를 마시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12-25 459
36303 역발상의 수소전기차 file 손석일 목사 2020-12-25 311
36302 추상명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25 239
36301 개 한 마리 헛짖으면 file 한희철 목사 2020-12-25 307
36300 신사적 믿음 file 이성준 목사 2020-12-25 448
36299 영적 입맛 file 차진호 목사 2020-12-25 507
36298 인생은 평면이 아닌 입체였습니다. 물맷돌 2020-12-21 450
36297 이 작가님, 아는 것 많아서 큰일이네요! 물맷돌 2020-12-21 172
36296 요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물맷돌 2020-12-21 334
36295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물맷돌 2020-12-21 180
36294 분노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0-12-21 193
36293 이제는 그녀가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2020-12-21 129
36292 진흙탕 속에 빠져 사는 듯한 기분 물맷돌 2020-12-21 223
36291 아, 그런 아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2020-12-21 200
36290 고난이 연단인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2-17 1047
36289 주님을 위한 고난 김장환 목사 2020-12-17 894
36288 나 하나의 영향력 김장환 목사 2020-12-17 568
36287 지금 해야 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2-17 553
36286 복음이란 선물 김장환 목사 2020-12-17 779
36285 변하지 않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17 535
36284 작은 습관의 영향 김장환 목사 2020-12-17 536
36283 믿을 수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17 478
36282 바라보시는 이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452
36281 영적 가족력 file 손석일 목사 2020-12-12 473
36280 설교를 잘하는 목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12 602
36279 우리가 지나간 그 자리엔 file 한희철 목사 2020-12-12 416
36278 무관중 file 이성준 목사 2020-12-12 316
36277 천국 통장 file 차진호 목사 2020-12-12 580
36276 1인치 장벽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3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