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58 추천 수 0 2020.12.06 23:39:47
.........

[아침편지2604]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샬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일본의 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따뜻한 방에서 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잠에서 깼을 때 혈압이 안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불 밖으로 나올 때, 방이 너무 추우면 혈관이 수축되고, 몸을 덥히기 위해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고 합니다.

 

가족에게 차마 연락하지 못한 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오랫동안 마음을 나눈 한 친구였습니다.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겨우 입을 뗐습니다. “여보세요? 목소리가 왜 그렇게 힘없어? 너 무슨 일 있는 거야?” 친구 말에 턱 끝까지 찬 울음을 겨우 삼켰습니다. “이런 이야기 꺼내서 미안한데….” 용기 내어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등록금을 내지 못해 자퇴했다는 것과, 일을 구하긴 했지만 숙식 해결이 어려운 상황 등. 묵묵히 듣고 있던 친구가 말했습니다. “30만 원 정도 부쳐줄 수 있다. 이것밖에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 간신히 ‘고맙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수화기를 내려놓자, 참았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30만 원은 그 친구가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면서 몇 만원씩 1년간 모은 돈이었습니다.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돈이었습니다. 그 돈으로 지낸 한 달이 너무나 행복했던 것은, 당장 잘 곳이 생겨서가 아닌, 억만금보다 더 귀한 ‘친구’라는 존재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를 만나면 종종 그때 일을 말하면서 ‘고마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친구는 손사래를 칩니다. “더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왜 자꾸 그 이야기를 꺼내는가?”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준철)

 

저에게도 이런 친구가 여럿 있습니다. 제가 손 내밀었을 때에 기꺼이 도와준 친구들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친구들에게 은혜를 제대로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들이 저보다 형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그 친구들에게 이 ‘아침편지’를 정성껏 보내고 있을 뿐입니다. “친구여, 고맙네!”(물맷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85 변하지 않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17 575
35784 작은 습관의 영향 김장환 목사 2020-12-17 581
35783 믿을 수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17 501
35782 바라보시는 이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472
35781 영적 가족력 file 손석일 목사 2020-12-12 522
35780 설교를 잘하는 목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12 652
35779 우리가 지나간 그 자리엔 file 한희철 목사 2020-12-12 458
35778 무관중 file 이성준 목사 2020-12-12 330
35777 천국 통장 file 차진호 목사 2020-12-12 653
35776 1인치 장벽 file 전담양 목사 2020-12-12 375
35775 필요 채우기 숙제 file 손석일 목사 2020-12-12 278
35774 헛된 것을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20-12-10 752
35773 네 가지 화 김장환 목사 2020-12-10 521
35772 서원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20-12-10 532
35771 그럴 때 생각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12-10 537
35770 한 번에 한 사람씩 김장환 목사 2020-12-10 403
35769 주님이 함께 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0-12-10 1039
35768 집을 짓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0-12-10 590
35767 죄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0-12-10 461
35766 나 자신, 또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물맷돌 2020-12-06 248
35765 저는 이미 빚진 걸 갚았을 뿐입니다! 물맷돌 2020-12-06 272
» 저도 그 친구에게 값진 존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58
35763 아버지는 내게 바른 도리를 가르치나 그 행동은 바르지 않은 것 같다. 물맷돌 2020-12-06 167
35762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갖는 시간입니다. 물맷돌 2020-12-06 148
35761 하루살이는 ‘내일’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 물맷돌 2020-12-06 428
35760 하나님, 저 왔어요! 물맷돌 2020-12-06 413
35759 사실, 난 괜찮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0-12-06 187
35758 오아시스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616
35757 물들다와 닮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477
35756 깜깜이 file 이성준 목사 2020-12-03 372
35755 바닷물 file 차진호 목사 2020-12-03 336
35754 잡음이라도 아름답게 file 전담양 목사 2020-12-03 282
35753 접붙인 플라스틱 file 손석일 목사 2020-12-03 326
35752 맑은 눈초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03 369
35751 이런 교회 있어 고맙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12-03 7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