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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된 삶을 삽시다

잠언 빌립............... 조회 수 245 추천 수 0 2020.12.12 14:02:43
.........
성경본문 : 잠언27;7-23 
설교자 : 전원준목사 
참고 :  

제 목 : 빛된 삶을 위한 신앙.

< So a man sharpeneth the countenance

of his friend >

성 경 : 잠 언 277- 18 (2020.12. 13.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27 주의영원한. 407내죄속해. 438능력많으신 >

< 특 송 = 주만 바라 볼지라 >

 

(잠언 27:7-8)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잠언 27:14-18) [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15] 다투는 여자는 비 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16]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18]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

얼마 전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토머스 쿡씨가 복권 1등 당첨금 264억원을 친구인 조지프 피니씨와 절반으로 나눠 가져 국제 뉴스에 소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1992둘 중 누구든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반씩 나눠 갖자고 약속을 했다 합니다.

쿡씨는 28년 전 말로만 주고받았던 약속을 실제로 지켰던 것입니다.

 

= 허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4)가 절친 14명에게 각 11억씩 .

지난 18(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말에 의하면,

조지 클루니가 인터뷰에서 친구 14명에게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씩 모두 1400만 달러(한화 약 155억 원)를 현금으로 줬습니다

항간에 떠돌던 소문을 직접 인정했어요.

조지 클루니는 어렸을 때 가족처럼 자신을 걱정해준 친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

이번 인터뷰에서 무명시절 잠을 잘 소파를 내주었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데뷔 이후에도 오랜 기간 한결같이 응원해 줬습니다이 친구들이 없었다면 나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참으로 아름다운 우정이라고 봅니다.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2021년 믿음으로 살리라 ! 를 앞두고,

우리들의 신앙이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살고자 기도합니다.

 

오늘 잠언 27장 후반부에 있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줄 믿고 은혜의 말씀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가난한 심령으로 주신 은혜에 만족하며 삽시다.(7)

 

(27: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본문은 육신의 양식에나 영혼의 양식에나 다 적용된다.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한다.

꿀은 가장 단 음식이지만,

배가 부른 자는 그것도 별로 먹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어떨 때는 반찬이 좀 그렇고 밥 맛이 없습니다.

그때는 우리는 배가 불러서 그런 것입니다.

한끼나 두끼 라도 금식하면, 밥맛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어릴때에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삼끼는 터무니없고, 두끼만 먹어도 행복하였습니다.

그때는 밥맛있고 없고, 반찬이 있고 없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먹을 것이 있기만 하면 감사했습니다.

 

영적으로도 그러합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갈급하면, 좀 부족한 설교자의 설교라도 말씀이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딤전 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새해에도 주님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모두에게 기븜을 주는 신앙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신앙의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키면서 삽시다.(8)

 

(27: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1)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나이들면 고향에 가서 살려고 합니다.

도시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릅니다. 고향에 대한 실감이 없어요.

 

2)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그러합니다.

집을 떠나면 모든 게 불편하며 고생이 듯이,

외국에 사는 동포들보면 한국을 그리워합디다.

3) 이와 같이 교인이 본 교회를 떠나면 평안치 못하고

신앙적으로 방황하고 마귀의 시험과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신실한 목사와 좋은 성도들이 있는 교회에 속한 교인들은

행복한 것입니다.

4) 사람이 왜 집을 떠나는가?

탕자의 비유(15)에서 둘째 아들은 육신의 즐거움과

세상의 향락에 빠져 아버지의 집을 떠나갔습니다.

나중에 후회하고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5) 영적인 고향인 우리 교회를 지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름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귀한 일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으로 이사를 하였지만,

산상교회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고,

관심을 보여준 성도들에게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영적인 고향 신앙의 고향 산상교회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축복하심을 기원합니다.

 

(122: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3. 고난이 독()이 되지 않고 복()이 되도록 삽시다. (12)

 

(27: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우리 신앙은 여러 가지 삶으로 나타납니다.

좋은 일, 축복된 일도 많치만, 어렵고 힘든 때도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나에게 독이 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어려운 일들이 주님의 축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문제는 어려움에 대하는 내 자신의 신앙인 것입니다.

 

죽겠다하면 = 진짜 죽을 지도 모릅니다.

죽겠다=‘주께 있다로 바꾸면, 축복으로 나타날 줄 믿습니다.

 

0 욥은 고난을 갑절의 축복으로 바꾸었습니다.

0 다니엘의 사자굴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축복복의 기회가 된

것입니다.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이 독이 되지 않고 복이 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4. 다른 사람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13)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참으로 성경 말씀은 멋지고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새벽에 - 사람들이 깊은 잠을 자는 (새벽잠) 시간에,

큰소리로 - 조용히 기도해도 되는데, 자기를 과시하려는 마음.

이웃 혹은 그의 친구(레아 )(KJV, NASB)를 축복하는 것은

진심의 축복으로 여겨지지 않고 도리어 저주처럼 여겨진다.

 

참된 사랑과 축복은 무례하게 표현되지 않고

예절 있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나 그 마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고 말씀하셨다(29:13).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사람을 축복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에게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예수께서는 새벽 아직 어두울 때 한적한 곳에 나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1:35).

 

0 압살롬의 예 =

이스라엘백성들이 아미부터 다윗왕에게 재판 할 일이 있어 성전에

찾아오면 압살롬이 그들을 밎이하여 자신이 재판을 해주었습니다.

 

 

(삼하 15: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사실은 자기가 왕자리가 탐이 나서 백성을 이용하여 악을 행한 것입니다. 결국 압살롬은 전쟁에서 죽고 만 것입니다.

 

선교지에 가서 집회를 인도할 때 =

예배에 설교를 마치고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한 형제가 눈에 눈물을 글성이며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순간 내 설교에 감동이 되어 우는가 보다, 착각을 하고는,

 

옆에 서있는 선교사님에게 이유를 무었더니 집에서 핍박이 있어

앞으로 사역자로 헌신하였는데 힘들어 합니다.

 

저는 그 형제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입고 갔던 겨울 점버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추운 지방이라 큰맘 먹고 좋은 것 하나 사서 갔는데,

 

수년 후 제주도에서 전국 친교회를 하는데

선교사와 함께 그 사역자가 왔습니다. 인사를 하더군요,

얾나 반가운지, 뭐가 필요하나? 고 선교사에게 물었더니,

의사가 오메가 3 를 복용하라는데 못 먹었어요.

약국에 데리고 가서 일 년치 오메가를 사 준 것이 생각납니다.

 

(전 집사가 전화가 와서 아버지 어디 아파요? 놀라서 전화가...)

 

진정한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무뢰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 13:5)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

 

 

 

5. 내게 주어진 일에 충성하면서 삽시다. (18.23)

 

(27:2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이 말씀은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양들을 잘 보살피라 !

성도들을 잘 보살피라는 말씀이라 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내가 해야 할 사역에 충성하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을 서로 잘 살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다윗은 목동이였습니다.

아버지가 맡겨준 양들을 잘 보살폈습니다.

보통 일꾼 목자들은 양이야 어찌되든지 게으름을 부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늑대가 양을 해칠까? 곰들이 해칠까?

물매돌을 준비하여 밤잠 자지않고 양들을 돌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준비된 일꾼을 사용하시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새해에도 변함 없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산상교회와

우리 성도들을 잘 보살핌으로

서로에게 빛된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보시고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찬송 = 주만 바라 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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