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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345-12.10】 대림절, 대강절
기독교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는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그 중에 성탄절은 종교와 상관없이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절기이다. 얼마 전부터는 ‘음악 저작권’이라는 것이 나타나 매장에서 케럴송이 사라져 분위기가 좀 가라앉았다. 올해는 코로나로 음....
운동을 하다가 동네 성당 앞을 지나가는데 올해도 여전히 정문 앞에 베들레햄 마굿간이 재현되어 있었다. 마굿간은 매주 조금씩 화려해진다. 아직 아기 예수는 구유에 없다. 12월 24일에 아기 예수 인형이 구유에 누일 것이다.(작년에도 그랬다)
가톨릭은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 사건 중심의 종교이다. 그래서 마리아와 십자고상이 있다. 반면에 기독교는 부활과 성령의 종교이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해 버렸기에 십자가에 예수가 없고, 성탄도 ‘대강’ 넘어간다. 그래서 대강절인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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