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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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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461.친구와 형제자매
진정한 친구란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내가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또한 형제자매는 위급할 때 내일처럼 도와 줄 수 있어 가족이라고 합니다.(잠17:17)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서 예수의 피로 맺어진 형제자매의 관계입니다. 알고 보면 친형제, 자매보다 더 가까운 관계입니다.


2462.친구를 사귈 때
친구가 많으면 쓸데없이 시간과 물질을 낭비하게 됩니다.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잠18:24) 진실한 친구 두셋 정도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친구를 사귀되 숫자를 많이 사귀는 것보다 몇 명이라도 깊이 사귀는 것이 유익합니다.


2463.예수 가족
예수님은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4)고 하셨는데, 여기에 쓰인 ‘친구’는  friends(pl), 즉 복수로 쓰여서 근친, 육친이란 의미로 친 형제 자매로서의 친구라는 뜻입니다. 벗으로서의 친구가 아닌 가족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이 명한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가족이 됩니다.


2464.종과 친구
예수님의 친구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종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너희는 내 친구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신 모든 말씀을 너희에게 다 말하였다.”(요15:15)라고 하셨습니다. 주인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친구이고, 아직 모른다면 종입니다.


2465.선한 친구
그리스도인은 윤리적으로 더욱 흠결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도 나를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파괴할 수 있는데 그것은 아주 작은 일이라고 무시하는 비윤리적인 한 가지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악한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나를 파괴하는 일의 시작입니다.(고전15:33) 선한 친구를 사귀십시오.


2466.빛 가운데 산다면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산다면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사귐과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요일1:7) 밝은 빛 아래서는 모든 것이 밝게 드러납니다. 숨김이나 거짓이나 위선이 없습니다. 바르고 순전함만 있습니다.


2467.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옳은 일만 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잘못을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요일1:9) 그리하여 죄의식 속에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살던 우리는 이제 자유의 마음으로 홀가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됩니다.


2468.마땅한 일
오 내 영혼아, 어찌하여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하는가? 하나님께 희망을 두어라.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며 나를 도우시는 나의 하나님! 그분을 찬송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로다.(시42:11) 하루에 찬송을 10곡씩만 매일 불러도 영혼이 메마르지 않으리라. 영혼이 곤고해지지 않으리라. 그것이 찬송생활의 권능입니다.


2469.예수님 찬양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셨고, 나의 모든 병을 고쳐 주셨고, 나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하시고 긍휼이 많으셔서 나의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시103:3-4) 나에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나의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


2470.자식은
자식을 낳아 기르는 일은 하나님의 ‘창조 작업’에 동참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일입니다.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이요, 참된 복입니다.(시127:3) 자식을 낳지 않으려는 세태는 바른 것이 아니며, 자식 키우기가 힘든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며, 자식을 기르는 일에 소홀히 하는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닙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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