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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지금 교회들은 잔뜩 주눅이 들어 있다!

순전한신앙이야기 ............... 조회 수 252 추천 수 0 2020.12.17 13:40:01
.........
출처 :  

《지금 교회들은 잔뜩 주눅이 들어있다! 》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주눅든다는 말은 부끄럽거나 무서워서 기가 죽어있고 활기를 맘대로 펴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사회서 볼때 대체적으로 힘없는 사람이,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이 그리고 지극히 작고 스스로 자신을 별 볼일 없는 자로 여기거나 그렇게 취급받는 사람들이 주로 그리고 요즘
취직이 어려워 수년째 취직을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경우 주눅 들어 있습니다.





<잔뜩 주눅이 들어있는 교회들!>

한 지인과 안부를 묻는 통화 속에서 "요새도 계속 모여서 예배 드려요?"
그렇다고 하자,매우 놀란듯이,
"그러다가 코로나 걸리면 교회 어떡해요?
우리동네 교회들보면 거의 문닫았어요 !" 하며 겁먹은 듯이 말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던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인데 왜 이렇게 예배생활에 주눅이 들어 있는 걸까요?
가까운 동역자인 어느 목사님 교회에
젊은 남자집사는 코로나가 무서워 도저히 교회 못 나겠다고 한답니다.
아니 다른데는 늘상 다니면서 사람많이 몰리는 전철이나 백화점이나 마트나 무슨 공연장이나 관람관, 회사나 공공기관이나 식당등은 겁없이 가면서 왜 교회오는 것은 그렇게 두려워하고 모여 예배하는 것을 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배 중에 교회를 잘 섬기려 힘쓰는 장로가 있는데 자기네 교회 장로님이 여덟 분이 계시는데 절반이 몇 달째 교회를 안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사정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교회에서 믿음의 어른들로서 그 위치에 있던 분들입니다.
교인들이 "장로님!" 하면서 교회 안에서 추대 받던 장로님들이 신앙생활 잘하라고 권면했던 분들입니다.

요새 교회 목사님들도 많이 주눅 들어 있습니다.
늘 예배생활 빠지지 말고 주일 잘 지키라고, 늘 강조하던 분들인데, 평상시 설교때 두려워 말고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살라고 외치던 지도자들이 여러면에서 눈치보면서 남따라 예배모임을 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노회 모임이나 시찰회 모임도 서로 눈치 보며 안모였으면 하고 이런 시기에 왜 모이냐고 합니다.
그 밖의 그렇게도 잘 모이던 수많은 목사님들의 이런저런 모임도 모두 뒤로 빼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먼저 상항이 이러니 담으로 미루자 하면 잘됐다는 식로 모두 동의 합니다.
그럼 이분들이 사적인 활동을 전혀
안하면서 그러면 납득이 가지만 들어보면 다른데는 이상없이 평상시
처럼 다닌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왜 교회로 모임을 두려워 하는지요.
물론 현 상황이 어떠한지 잘 알지만
분명 잔뜩 주눅 들어 있음은 분명합니다.
더 황당한건 어마어마하게 큰 교세와 여러모로 대단한 자랑거리를 가진 한국교회의 대표요 사회와 교계에 큰 위상으로 서있던 맘모스적 대형 교회들이 더 눈치을 보며 뭔가에 겁먹은 듯이 쫄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큰 대형교회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단한 교회들 처럼
교단 교계를 대표하며 높이 들려져 왔고 그리고 그런 교회의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과 능력으로 유명하신 담임목사들은 어떠한 가요!
그들은 일찍이 알아서 기는 눈치였고 점점 세상 세력과 권세 앞에 제대로 하나님의 권세와 그 주권의 역사 한번 바로 외쳐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것인 공예배를 양보하고 오히려 그 편에 서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주눅이 들어있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고 말씀하자 베드로는 예수께 당당히 말했습니다.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고 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네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내가 주와 같이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마 26:31-35)
이랬던 베드로가 예수께서 가야바 뜰에서 심문 받으실 때에 거기 하수인들 속에서 위기를 느끼며 잔뜩 주눅이 들어 눈치를 보며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도 그 중에 있던 자가 아니냐 하자 베드로는 기겁하듯이 예수를 3번 부인했습니다.
베드로의 주눅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잡혀 죽을 것 같은 위기감이 반대 세력들 앞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게 한 것입니다.
베드로의 큰 믿음 같은 의지, 각오, 용기, 확신, 맹세는 잘못된 교권세력 앞에 또한 당시 로마 권세 앞에 맥을 추지 못하고 두려워지게 되었고 잔뜩 주눅든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가 굳건한 믿음을 가진 제자처럼 담대한 듯이 말했던 모습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도 그러합니다.
이전 까지만 해도 평상시 요란한 집회의 열정과 믿음이 뜨겁던
그리고 종종 미스바 연합기도회니 하며 크게 모여 등등한 교세까지 나타내며 뭔가 보이던 그 많던 교회들 다 어디간지 없습니다.
주눅이 들도록 두렵고 약해진 것
입니다.
지금 교계 지도자를 보아도 능력을 과시하던 목회자들을 보아도 수많은 장로 교인들을 보아도 주눅이 들어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 무섭고 두려워서 교회들이 주눅 들었을까요?
코로나가 교회를 주눅들게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내려지는 방역의 법, 그 법이 교회 예배까지 억압되는 것들이, 왠지 교회가 코로나를 전파하는 문제의 집단처럼 집중포화를 날리는 그 무수한 언론들, 주변 사람들, 가까운 가족까지도 이런 상황인데도 교회에 간다고 난리 피우는 것들이 주눅 들게 했고 그래도 믿고 있던 교단 지도자도, 그 동안 위풍당당히 다니던 교계 큰 교회 목사들이 더 주눅 들어 보이는 것이 우리 모두를 더 주눅 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교회들엔 세상을 이기고 연약함을 이기고 거룩함에 이르는 구원을 사는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잠언 29:25절에보면,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주눅이 들지 않거나 주눅상태에서 벗어 나는 길>

주눅은 우리 인간의 연약한 실제입니다.
우리가 나약함을 느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사람은 누구나 주눅 들 수 밖에 없습니다.



1.하나님 제일주권중심의 믿음되야함


다윗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주의 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그 분께 모든 것이 있고 오직 그 분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믿는 그는 거대한 힘의 골리앗 앞에서도 조금도 주눅들지 않았습니다.다윗은 당당히 말하기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삼상17:35,37)고 말하며 나간것입니다.

그의 전적인 하나님제일 주권중심의 고백을 하나 더 보면,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62:5~8)

예수님도 하나님전적주권의 신앙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10:28~33)
교회된 자들에게는 이런 하나님주권중심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 보다 먼저 앞선자들은 필연적 믿음이어야 함니다.



2.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경외해야
한다.

애굽에서 바로의 서슬퍼런 억압 아래서 전혀 주눅 들지 않았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라하는... 바로가 이스라엘백성이 번성하자 산파들에게 남자아이를 낳으면 다 죽이라는 무서운 바로의 어명이 내려졌으나 어기고 당당히 산파의 일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보다 하나님을 더욱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17에보면,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고 나와 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자들이 모의하여 왕의 재가를 얻어
만든 계락적법으로 왕 외에 다른신에게 기도하는 자에게는 사자굴에 넣는 금령을 내린것을
알고도 전과같이 하루에 세번씩 하나님과 교통의 경건시간을 그대로
가졌던 것입니다.
우리처럼 위의 지시따라 혹은 고발조치가 두려워 그만두거나
아니면 줄이거나 그외 모면의 방책을
구하지 않고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제일 중심의 신앙을 그대로
이어갔던 것입니다.(단6:10)
그는 역시 하나님제일주권중심의 신앙을 가졌으며 누구보다 무엇보다 하나님 을 더욱 경외하는 자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제일로 경외할 때 우리는 어떤 세력, 핍박자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하나님 중심을 지켜 살 수 있습니다.



3.성령의 능력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베드로가 담대해 짐을 압니다.
초대교회당시 당시 그는 서슬이 퍼런 세력들의 핍박과 탄압앞에서도 그들이 그리스도를 전하지 말라고 압박하자 이렇게 당당히 말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고 했고,
또 사도행전5:29에서는,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5:29)고 겁없이
말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했던 세례요한은 당시 교권주의 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며 담대히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했고 당시 분봉왕 헤롯의
부정을 겁없이 책망했습니다.
바울은 어디서나 누구앞에서나 주눅들지앟고 담대했고 빌립보감옥에서도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성령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케 합니다.
오직 진리가운대로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 그분의 주권적인 뜻안에서
이땅의 주의 교회들에게 임하게
되길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우린 그동안 다 자기 기대를 위해 기복적이고 감정적이고 기적적이고 인본적이였던 일반 종교심적인 그릇된 신앙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주고 구원을 능히 살게하는 진리의 복음으로 속히 돌아가야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롬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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