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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단 일을 세하라

누가복음 빌립............... 조회 수 218 추천 수 0 2020.12.19 13:41:16
.........
성경본문 : 눅16;1-2 
설교자 : 전원준목사 
참고 :  

   

제 목 : 네 보던 일을 셈하라 !

< How is it that I hear this of thee? >

성 경 : 누가복음 161- 2(2020.12. 27 송년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25주하나님. 47지금까지. 날구원하신주 >

< 특 송 = 천부여 의지 >

(16:1-2)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16:1-2) [1] And he said also unto his disciples, There was a certain rich man, which had a steward; and the same was accused unto him that he had wasted his goods. [2] And he called him, and said unto him, How is it that I hear this of thee? give an account of thy stewardship; for thou mayest be no longer steward.

 

////////////////

 

영국의 수필가 찰스 램은 글을 잘 쓰기로 유명해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안정적인 생활을 선호했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면서 저녁에 짬을 내어 조금씩 글을 썼습니다.

그의 팬들은 항상 그가 회사를 그만두고 글에만 전념하면

얼마나 좋은 글들이 쏟아져 나올까 생각하며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찰스 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늦은 밤 별빛을 보고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퇴직을 하고 나서 작가 인생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퇴직날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기쁨에 젖어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별빛과 같이 반짝이던 나의 글은 태양처럼 환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뒤에도 찰스 램은 이전과 같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글이 써지지 않는 괴로움을 담은 내용을

친구에게 편지로 적었습니다.

나는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글을 써야 했어.

시간이 생기면 글이 저절로 써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일 뿐이었다네.’

 

2020년 마지막 송년 감사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 일년은 우리 모두에게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일이 우리에게 나쁜 일만 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어려움이 우리를 더 주님께 가까이 가게 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를 더 기도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를 더 열심있게 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2020년을 부흥의 해1 로 정하고 섬겼습니다.

이 귀한 해를 보내면서 주님앞에 우리 자신을 셈하고자 합니다.

 

 

1. 우리는 부흥의 해를 보내면서 얼마나 영혼 전도에 열심하였습니까 ?

 

가수 나훈아 씨가 부른 노래중에 잠 재미있는 가사가 있어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내가 사랑에 푹 빠졌어요.

평생 처음으로 무스도 바르고. 물방울 낵타이로 멋도 부리구요.

교회도 가려구요. 왜냐면 그녀가 기도하는 것을 보았거든요.’

 

지난 일년은 다른 해도다 정말 전도하기 힘든 시기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전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간접 전도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것이 선교 입니다. (20여 곳)

 

올해도 계속 이 선교사역을 이루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헌신해 주신 성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선교의 열정이 결코 식어지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12: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2021년 내년에는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2. 우리는 부흥의 해를 보내면서 얼마나 열매를 맺었습니까 ?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

 

변하지 않는 사람

논어의 양화 편에 보면 공자의 제자가 하루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람 중에 변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공자는 유상지여하우불이(唯上知下愚不移)’라고 대답했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유지만 하면 되니 더 변할 필요가 없고,

어리석은 사람(하우,下愚)은 변할 필요를 스스로 느끼지 않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후세의 학자 정이천은 공자가 말한 이 어리석은 사람을

스스로 선을 행하는 일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열매없는 무화과를 보신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

 

주인이 밭에 가보니 알곡이 있는가 하면 , 쭉정이도 있었습니다.

알곡은 주인이 기뻐하지만,

쭉정이는 주님은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20년 올해는 한해 동안 많은 열매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큰 공사도 하구요,

성도들의 열매가 드려졌다고 믿습니다.

 

한해를 결산 하면서 넘치지는 않았지만,

부족함 없이 필요한 것을 체워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드린 열매가 주님 나라에 쌓인 알곡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안주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할 줄 믿습니다.

 

(13: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

 

내년에는 알곡이 가득한 신앙

내년에는 많은 결실 맺도록 열심히 일하는 농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우리는 부흥의 해를 보내면서 얼마나 향기를 발하는 신앙이였습니까 ?.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향기는 그리스도인의 덕목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세상에서 환영을 못 받는 것 같습니다.

소수의 교회들의 잘못 때문에... 모든 교회들이 비난을 받습니다.

 

세계 이차 대전 때,

독일의 히틀러 는 프랑스를 침공하였습니다.

프랑스는 경계선에 방어막을 쳤습니다.

그것이 마지노 선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라 하였습니다.

 

마지노선 이란 -

더 이상 물러 설 수 없다는 각오를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프랑스는 철벽같은 마지노 선을 만들었지만,

독일은 옆 벨기에를 통한 산악지대로 공격을 하여

파리 까지 점령하였습니다.

 

프랑스와 영국 연합군 40만을 포위하였습니다.

독일에 갖힌 영국군은 오직 바다를 건너 영국으로 가는 길밖에는

도리가 없었습니다.

영국 군함이나 배들이 파괴된 상태라 이 많은 군인들을 수송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영국 민간인들이 자기가 가진 배를 동원하여

군인들을 철수기킨 것입니다.

이 지역이 덩케르커입니다. 영화입니다 -

이 영화에서 자기들을 구조하려 온 배들을 보면서.

조국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독일의 끈질긴 방해 공격에도 40만 중에 35 만여 명을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한 비행기 조종사는 철수를 방해하는 독일 비행기와 맞서 싸우다가

자기는 영국으로 비행을 하면 살 수 있었지만,

기름이 없는 줄 알면서도... 끝까지 싸우다가

결국 영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해변가에 비상 착륙하여 독일의 포로가 됩니다.

 

우리 산상교회는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사랑의 향기로 좋은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향기로운 우리 교회를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4. 우리는 부흥의 해를 보내면서 얼마나 나누는 신앙이였습니까 ?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부흥은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 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드리느냐 ? 인 것입니다.

 

세계 이차 대전의 주범은 독일과 일본입니다.

독일은 유럽 엽합국가들의 존중을 받고 주동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동아시아 에서 배척을 당하고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왜입니까 ? 역사학자들의 이야기를 빌리면,

 

독일은 전쟁에서 패한 후,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거액의 돈으로 배상하엿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고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배상도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일본은 아시아와 세계 여러나라 들로부터 환영을 못 받는

것이랍니다. 그 많은 부를 누리면서도...

 

(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더 복있는 신앙, 더 아름다운 신앙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산상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내년에도 주님게서 우리교회에 놀라운 부흥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찬 송 = 천부여 의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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