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물맷돌............... 조회 수 180 추천 수 0 2020.12.21 23:42:20
.........

[아침편지2612]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추운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을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각종질환을 악화시키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숙면을 취해야 체내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4년간 국내불면증 환자는 약 30%증가했답니다.

 

퇴근 후,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곤 했습니다. ‘오늘 실수한 거 없나?’ ‘아, 그래 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부족한 점을 메우고자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한 번은 직장에서 중요한 의료물품이 분실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퇴근 후에 남아서 샅샅이 찾아봤지만 끝내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위서까지 써내야 했습니다. 큰 실수였습니다. 선배들은 그럴 수 있다며 위로했지만, 저는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임선배가 “사직서는 일단 보류하고 나랑 산책부터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선배와 함께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스쳐가는 바람, 은은한 가로등 불빛, 버스킹하는 사람들을 눈에 담다보니, 제 고민은 어느새 작아졌습니다. 그 후, 저는 어릴 적에 좋아했던 글쓰기를 시작하고 악기도 배우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선배는 ‘일이 제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강진구)

 

아시다시피, 선생(先生)이란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나보다 하루라도 먼저 태어났으면 ‘나의 선생’이 되는 겁니다. 그만큼, 나보다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보고 배울 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선배의 말을 잘 귀담아 듣는다면 적잖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물맷돌)

 

[내가 내 스승의 말을 듣지 않았고, 나를 가르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니, 이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되었구나!(잠5:13,14) 형제 여러분,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약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64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물맷돌 2021-01-25 186
36363 당신 말이 맞아요 물맷돌 2021-01-25 264
36362 세속화 된 신앙인 김장환 목사 2021-01-21 975
36361 백발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1-01-21 701
36360 여호수아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1-01-21 639
36359 단 세 장의 사진 김장환 목사 2021-01-21 440
36358 삶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1-21 448
36357 가우디의 정신 김장환 목사 2021-01-21 484
36356 하나님이 쓰실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1-21 635
36355 진실한 관계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1-01-21 464
36354 인생 여행 전담양 목사 2021-01-18 536
36353 5만원보다 500원 손석일 목사 2021-01-18 502
36352 이름을 불러 주시는 주님 한재욱 목사 2021-01-18 535
36351 임종예배 한희철 목사 2021-01-18 350
36350 선제적 감사 이성준 목사 2021-01-18 677
36349 한 시인의 감사 차진호 목사 2021-01-18 805
36348 굳은살 전담양 목사 2021-01-18 439
36347 건짐 받은 개미 손석일 목사 2021-01-18 410
36346 곧 석양이 될 것 같아서 일어섰습니다. 물맷돌 2021-01-14 342
36345 우리는 더더욱 그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24
36344 이제는 문제부모가 아니라도 문제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13
36343 ‘풍요한 삶’의 시작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물맷돌 2021-01-14 148
36342 아름다운 이웃 물맷돌 2021-01-14 318
36341 노인의 눈에는 어느새 맑은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66
36340 사랑에 감동이 되면 일상생활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물맷돌 2021-01-14 383
36339 아빠! 저는 아빠가 화를 내도 아빠를 사랑해요 물맷돌 2021-01-14 232
36338 목사님의 전단지 김장환 목사 2021-01-11 610
36337 기준의 대상 김장환 목사 2021-01-11 553
36336 후회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1-11 533
36335 배우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김장환 목사 2021-01-11 474
36334 위로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1-11 804
36333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471
36332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564
36331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1-11 472
36330 작은 감사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110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