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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물맷돌...............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20.12.21 2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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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12]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추운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을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넘기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각종질환을 악화시키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숙면을 취해야 체내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4년간 국내불면증 환자는 약 30%증가했답니다.

 

퇴근 후,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곤 했습니다. ‘오늘 실수한 거 없나?’ ‘아, 그래 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부족한 점을 메우고자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한 번은 직장에서 중요한 의료물품이 분실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퇴근 후에 남아서 샅샅이 찾아봤지만 끝내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위서까지 써내야 했습니다. 큰 실수였습니다. 선배들은 그럴 수 있다며 위로했지만, 저는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임선배가 “사직서는 일단 보류하고 나랑 산책부터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선배와 함께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스쳐가는 바람, 은은한 가로등 불빛, 버스킹하는 사람들을 눈에 담다보니, 제 고민은 어느새 작아졌습니다. 그 후, 저는 어릴 적에 좋아했던 글쓰기를 시작하고 악기도 배우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선배는 ‘일이 제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강진구)

 

아시다시피, 선생(先生)이란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나보다 하루라도 먼저 태어났으면 ‘나의 선생’이 되는 겁니다. 그만큼, 나보다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보고 배울 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선배의 말을 잘 귀담아 듣는다면 적잖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물맷돌)

 

[내가 내 스승의 말을 듣지 않았고, 나를 가르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니, 이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되었구나!(잠5:13,14) 형제 여러분,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약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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