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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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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
<말씀>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요19:15)
<밥>
그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없애 버려라! 없애 버려라!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라!”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의 왕을 나더러 십자가에 못박으란 말이오?”
대제사장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가이사 외에는 왕이 없소!”
<반찬>
재판은 공정한 심리와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여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 공평한 판단을 해야 한다.
빌라도의 재판은 ‘공정’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기에는 선동하는 일에 탁월한 대제사장들과 군중들의 이성을 잃은 외침만 있을 뿐이었다.
결국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고 만다.
<기도>
주님!
누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도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누가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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