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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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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1.
<말씀>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20:19)
<밥>
같은 날 저녁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꼭 잠갔습니다.
그곳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반찬>
초기부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평화(팍스 로마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화(팍스 크리스티)를 생각했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기독교를 확장하는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는 평화이며, 폭력이 아니라 사랑에 의한 평화다.
부활 후 예수님이 두 번째 현현(나타나심)하심인데
예수는 문이 잠겼는데도 그곳에 나타나셨다.
죽기 이전의 실질적인 몸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기도>
주님!
세상은 평화를 말하면서도 그것을 큰 힘으로 이루려 하나이다.
그러나 참된 평화는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함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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