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

물맷돌............... 조회 수 275 추천 수 0 2021.01.03 19:08:37
.........

[아침편지2625]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

 

샬롬! 12월의 세 번째 주말 아침입니다. 강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가 ‘폐암’이라고 합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다른 암들의 사망률은 줄었지만, 폐암의 경우는 오히려 20% 증가했다는 겁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러나 ‘조기발견이 아주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자존심, 여자는 사랑으로 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인간은 무엇으로 산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밥, 돈, 명예, 남녀 간의 사랑만으로 사람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살지 못하면 그냥 ‘인간’일 뿐입니다. / 사람이란 ‘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직 얼이 자라지 못한 사람은 ‘얼인이(어린이)’라 하고, 얼이 자란 사람은 ‘얼은(어른)’이라 합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었어도 ‘얼’이 자라지 못한 사람은 ‘어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얼이 제대로 맛나지 않으면 ‘아직 간이 안 배었다.’고 해서 ‘얼간이’라 합니다. ‘얼빠진 놈’이란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알고 보면 얼마나 심한 욕인지 모릅니다. / 얼은 어디에 있을까요? 얼은 보이지 않지만, 그것은 얼굴에 나타납니다. 얼굴이란 ‘얼이 나오는 구멍’을 뜻합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얼’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리석은, 어리둥절, 얼떨떨, 어리버리, 얼치기 등등. 얼을 표현하는 말이 많습니다. 취한 얼굴을 ‘얼큰하다’고 하는 것도 ‘얼’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요즘에는 ‘얼’이 없는(어이없는)것을 보고 ‘헐’이라고 합니다. 빌 허(虛)를 써서 ‘얼이 비었다’는 뜻으로 ‘헐!’이라 하잖나 싶습니다.(들꽃편지, 최용우)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사람이 죽으면 지붕에 올라가 초혼(招魂)을 했습니다. 육신을 떠나 허공에서 떠돌고 있는 넋(얼)이 다시 돌아오라고, 죽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가 살던 곳의 주소를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영혼의 존재’를 믿습니다. 우리가 삶을 마치면, 그 영혼이 우리 육신을 떠나 영원히 머물러 사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물맷돌)

 

[주여, 내 목숨을 다시 살려주시고 내 영혼을 다시 소생시켜 주소서! 이 병든 몸을 고쳐주시고 나를 다시 살려주소서!(사38:16) 육신은 멸망케 되더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의 영혼만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고전5: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4019 이상한 가격의 붕어빵 김장환 목사 2019-03-18 397
34018 주객전도 file 홍융희 목사 2019-04-29 397
34017 시련중에 필요한 말씀 새벽기도 2019-10-16 397
34016 무르익어가는 사랑 물맷돌 2020-02-13 397
34015 한 손의 가능성 김장환 목사 2020-02-28 397
34014 살아있는 양심 김장환 목사 2020-11-07 397
34013 세 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3-28 397
34012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물맷돌 2021-04-13 397
34011 클립 하나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1-04-16 397
34010 쓰레기를 뒤진 부자 김장환 목사 2021-07-14 397
34009 세상의 쾌락 김장환 목사 2021-07-14 397
34008 체험이 증거 김장환 목사 2021-12-09 397
34007 백만원짜리 전도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397
34006 뜨지 못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3-07-28 397
34005 기도의 사람들 file 안광복 목사 2023-12-04 397
34004 수험생 10계명 김장환 목사 2015-02-20 398
34003 도전받는 기독교 최한주 목사 2015-11-01 398
34002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정신 한태완 2016-08-25 398
34001 어린이의 장래 송하원 2016-10-13 398
34000 노력 한태완 2017-01-07 398
33999 노력의 결실 김장환 목사 2017-08-16 398
33998 아름다운 말, ‘우리’ file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2018-06-06 398
33997 위대한 일의 원동력 김장환 목사 2018-06-27 398
33996 속도보다 정확성 김장환 목사 2018-12-22 398
33995 엘리베이터와 소통 file 손석일 목사 2019-08-13 398
33994 내 원수의 목전에 베푸는 상 file 김민정 목사 2020-02-11 398
33993 중간평가 file 이성준 목사 2020-08-14 398
33992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 물맷돌 2021-06-04 398
33991 악을 선으로 바꾸어서 서재경 목사 2022-02-03 398
33990 실패의 지름길 김장환 목사 2022-07-13 398
33989 모순투성이 세상 file 조주희 목사 2023-09-19 398
33988 항해인가 표류인가 file 김종구 목사 2023-10-12 398
33987 구절초 file 김민수 목사 2014-12-26 399
33986 온화함과 파괴력의 역설 영혼의정원 2015-04-03 399
33985 한 마디의 말과 한 문장이 마음을 흔들다 file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5-11-16 3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