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466 추천 수 0 2021.01.03 19:08:37
.........

[아침편지2632]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샬롬! 2020년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남자도 아침 첫 소변은 앉아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순히 위생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수면 중에는 괄약근과 전립선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아침 첫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과일가게가 나란히 세 군데 있습니다. 세 가게 모두 과일값이나 싱싱한 정도가 비슷하고, 그 주인도 비슷한 연배의 아저씨들입니다. 그녀는 그중에서 어느 한 곳을 단골로 삼기보다는, 오늘은 왼쪽 집, 내일은 가운데 집, 모레는 오른쪽 집, 이런 식으로 세 곳을 나름대로 공평하게 골고루 이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다니다 보니, 세 가게 중에서 유독 한 곳이 더 붐비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업종의 집들이 나란히 있어도 꼭 그렇게 유난히 붐비는 집이 있다는 것을 한두 번 느낀 게 아니지만, 그 비결이 뭘까 궁금했습니다. / 어느 날, 과일을 사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그 비결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늘 붐비던 그 과일가게가 모처럼 한가해 보였습니다. 주인아저씨도 친구인 듯한 사람과 담소를 나누는 중이었습니다. 가게가 잘되는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주인아저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았네. 내가 손님들한테 과일에 대하여 몇 마디라도 더 이야기하고 떠든 날이랑, 그냥 묻는 말에 대답만 한 날이랑, 그 매상 차이가 최소 3배 이상 나더군! 그래서 언젠가부터 손님이 오면, 사든 안 사든, 무조건 과일에 대하여 온갖 이야기를 떠든다네. 그러려고, 요즘엔 책이랑 인터넷까지 뒤지고 있다네. / 그녀는 그날 그 가게에서 과일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참고서와 공책을 한 아름 사 든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김경미)

 

그렇습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뿌리고 노력한 만큼 거두게 마련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수고하지 않고 얻게 되는 불로소득에는 거의 대부분 아주 무서운 독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물맷돌)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뻐 노래하며 추숫단을 들고 돌아올 것입니다.(시126:6) 이런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반대로 넉넉하게 심는 사람은 넉넉하게 거둡니다.(고후1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329 밥 먹어라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441
36328 나비효과 file 이성준 목사 2021-01-07 390
36327 아론의 향로 file 차진호 목사 2021-01-07 417
36326 매화틀 file 전담양 목사 2021-01-07 310
36325 내 편과 내 편 들어주기 file 손석일 목사 2021-01-07 310
36324 적게 할 것과 많이 할 것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374
36323 좋은 시계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699
»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1-01-03 466
36321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맷돌 2021-01-03 264
36320 안 돼! 돌아와! 물맷돌 2021-01-03 243
36319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 물맷돌 2021-01-03 275
36318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물맷돌 2021-01-03 209
36317 무엇으로 그 구덩이를 메꿀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01-03 190
36316 관공서와 학교에서만이라도 동태꽃을 심어야 한다! 물맷돌 2021-01-03 114
36315 아직 엉덩이가 뒤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습니다. 물맷돌 2021-01-03 254
36314 미술품을 모은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2-28 420
36313 하루 백통의 전화 김장환 목사 2020-12-28 461
36312 죽음을 이기는 힘 김장환 목사 2020-12-28 1058
36311 복음의 통로 김장환 목사 2020-12-28 606
36310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0-12-28 479
36309 마음이 가난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501
36308 울어줄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2-28 384
36307 함께 한다는 의미 김장환 목사 2020-12-28 770
36306 단풍의 영성 file 이성준 목사 2020-12-25 350
36305 파치 file 차진호 목사 2020-12-25 306
36304 향기를 마시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12-25 459
36303 역발상의 수소전기차 file 손석일 목사 2020-12-25 311
36302 추상명사 file 한재욱 목사 2020-12-25 239
36301 개 한 마리 헛짖으면 file 한희철 목사 2020-12-25 309
36300 신사적 믿음 file 이성준 목사 2020-12-25 449
36299 영적 입맛 file 차진호 목사 2020-12-25 507
36298 인생은 평면이 아닌 입체였습니다. 물맷돌 2020-12-21 450
36297 이 작가님, 아는 것 많아서 큰일이네요! 물맷돌 2020-12-21 172
36296 요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물맷돌 2020-12-21 334
36295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물맷돌 2020-12-21 18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