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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45번째 쪽지!
□몸에 나타나는 임재
1.성령님과의 만남을 임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에 임재하시기도 하고, 예배의 현장에 임재하시기도 하고, 가정이나 공동체에 임재하시기도 하며 그 강도나 방법이나 시간은 매우 매우 다양하여 어떤 한 가지로만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일상적 임재가 있고 상황적 임재가 있고 전이의 임재가 있고 불처럼 부어지는 임재 등등 매우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2.개인적으로 임재하실 때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대충 정리해 보면, 온몸이 뻣뻣해지거나 팔이나 손이 뻣뻣해집니다. 몸의 일부가 따뜻해지거나 뜨거워지거나 온몸이 뜨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원해질 때도 있습니다. 따뜻하거나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전기에 감전되듯 찌릿찌릿해지기도 합니다. 몸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진동이 오기도 합니다. 몸의 근육이나 눈꺼플같은 부위가 떨리기도 합니다. 뒤로 넘어질 것처럼 균형감각을 잃기도 합니다. 집회 가운데 그냥 뒤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갑자기 노곤해지며 큰 하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온몸에서 힘이 쭉 빠집니다. 몸에 힘이 뻣칩니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거나 입이 돌아가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입에서 이상한 말이 나옵니다.(방언) 그럴 때는 억지로 참지 말고 입에서 힘을 빼면 방언이 자유롭게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4.성령의 임재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나타남은 더 주님을 바라보게 하고, 더 주님과 친밀하게 되며, 새로운 심령을 갖게 합니다. ⓒ최용우
♥2021.1.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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