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는 더더욱 그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37 추천 수 0 2021.01.14 22:05:38
.........

[아침편지2643] 2021년 1월 9일 토요일

 

우리는 더더욱 그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샬롬!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날입니다. 이 하루를 밝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숙면하지 못하면 각종질환의 위험이 커진답니다. 불면증을 개선하려면, 낮에 햇볕을 쬐고,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답니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몇 해 전 어느 날, 저희 집에는 아주 소중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아무 말 없이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그냥 도움만 주셨기 때문에, 그분들이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 입으로는 열심히 도우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베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은 그저 조용히 우리를 응원하면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그분들이 정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분들입니다. / 그런데,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 해 동안, 그야말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우리를 도와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당사자는 우리를 오랫동안 도와주셨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참 시간을 보낸 다음에야, 그분은 우리를 희미하게 기억해내셨습니다. / 대개는, 도와준 사람은 기억을 잘해도, 도움을 받은 사람은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그 반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움 받은 우리는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데, 우리를 도와주신 그분은, 우리의 존재 차체를 아예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니, 이분들이 어떤 태도로 우리를 도와주셨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요컨대, 그분들은 순수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도와주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당시 정말 편한 마음으로 그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그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과거 물맷돌 주일설교 중에서)

 

어떤 분들은 도움 받았으나 고맙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도와준 티를 낼 경우, 고마운 마음보다는 오히려 야속하거나 기분이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얼마간 도와주면서, 이런저런 심부름까지 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 드린 그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아주 깨끗했습니다.(물맷돌)

 

[이 몸은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도움이시며 나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분입니다.(시54:4) 내게 힘을 주고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빌4: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66 삶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1-21 467
35865 가우디의 정신 김장환 목사 2021-01-21 503
35864 하나님이 쓰실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1-21 671
35863 진실한 관계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1-01-21 501
35862 인생 여행 전담양 목사 2021-01-18 550
35861 5만원보다 500원 손석일 목사 2021-01-18 514
35860 이름을 불러 주시는 주님 한재욱 목사 2021-01-18 579
35859 임종예배 한희철 목사 2021-01-18 381
35858 선제적 감사 이성준 목사 2021-01-18 742
35857 한 시인의 감사 차진호 목사 2021-01-18 907
35856 굳은살 전담양 목사 2021-01-18 473
35855 건짐 받은 개미 손석일 목사 2021-01-18 444
35854 곧 석양이 될 것 같아서 일어섰습니다. 물맷돌 2021-01-14 354
» 우리는 더더욱 그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37
35852 이제는 문제부모가 아니라도 문제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23
35851 ‘풍요한 삶’의 시작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물맷돌 2021-01-14 159
35850 아름다운 이웃 물맷돌 2021-01-14 341
35849 노인의 눈에는 어느새 맑은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85
35848 사랑에 감동이 되면 일상생활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물맷돌 2021-01-14 414
35847 아빠! 저는 아빠가 화를 내도 아빠를 사랑해요 물맷돌 2021-01-14 246
35846 목사님의 전단지 김장환 목사 2021-01-11 625
35845 기준의 대상 김장환 목사 2021-01-11 576
35844 후회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1-11 571
35843 배우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김장환 목사 2021-01-11 509
35842 위로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1-11 871
35841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489
35840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592
35839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1-11 495
35838 작은 감사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1207
35837 밥 먹어라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470
35836 나비효과 file 이성준 목사 2021-01-07 416
35835 아론의 향로 file 차진호 목사 2021-01-07 444
35834 매화틀 file 전담양 목사 2021-01-07 330
35833 내 편과 내 편 들어주기 file 손석일 목사 2021-01-07 350
35832 적게 할 것과 많이 할 것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3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