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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가우디의 정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33년째 공사 중인 건물입니다. 이 건물을 지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 참회의 의미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워낙 유명해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음에도 40년 동안 이 성당을 지었고, 사고가 나기 전 10년 동안은 오로지 이 건물의 완성을 위해서만 모든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에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가우디 개인이 원해서 짓기 시작한 이 건물은 막대한 돈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우디의 신앙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기부로 40년 동안 지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선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곡선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 가우디의 신념을 따라 외관의 대부분은 곡선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높이가 정확히 170미터 인데 이는 근처의 몬주익 언덕이 171미터로 사람의 창조물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보다 높을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가우디의 신념이 담긴 이 건물은 가우디의 정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덕분에 133년째 8명의 건축가가 바뀌면서도 공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보혈은 이 세상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퍼져 나가야 하고, 또한 전해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 수많은 성도들의 피와 땀을 거쳐 받은 이 복음과 신앙을 더욱 소중히 여기십시오. 아멘!!
주님, 전 세계로, 다음 세대로 퍼져나갈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 힘쓰게 하소서.
귀한 믿음을 물려받았음에 감사하고, 그 믿음을 다시 물려주고자 노력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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