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물맷돌............... 조회 수 190 추천 수 0 2021.01.25 21:24:07
.........

[아침편지2646]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샬롬! 새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편지’를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관절염’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2위로 꼽혔답니다. 관절염을 개선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답니다. 바닥 아닌 의자에 앉기, 장시간 걷거나 서있지 않기, 무거운 것을 들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문장 한 줄 나가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속기사처럼 달달 써지는 날도 있지만, 그런 일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고로 기대할 것은 못 됩니다. / 유독 글이 안 써지는 날이었습니다. 글쓰기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는데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서 괴로워하다가, 옆에서 배를 깔고 누워있는 아들한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갑자기 던진 질문이라 아들이 당황할 줄 알았는데, 바로 답했습니다. “엄마가 저를 향한 마음이 뚜렷할 때요!” 자기를 향한 마음이 뚜렷할 때라니? ‘아직 초등학생인데, 무슨 의미일까?’싶어서 다시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엄마가 이해 못하겠어.” / 아들은 몸을 일으켜 저를 쳐다보더니, 말을 이어갔습니다. “음 … 그러니까, ‘엄마가 온통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뚜렷하게 보일 때가 좋다고요. 저의 말도 귀담아 잘 들어주고, 말장난이나 농담에도 잘 반응해주고, 말도 상냥하게 하고, 저를 보는 엄마의 눈이 웃고 있을 때가 좋아요. 엄마가 바쁘고 피곤해도, 제가 먹고 싶다는 간식을 바로 만들어줄 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고 웃을 때, 그럴 때에 엄마 마음이 뚜렷하게 보여요!” / 아들의 그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린아이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랑이란 ‘상대를 향한 마음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라는 걸.(출처; 좋은생각, 조현영)


글쓴이는 ‘어린아이지만 사랑의 모양을 잘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진정한 사랑은 만병(萬病)을 고친다.’고 합니다. 특히, 정신(精神)과 관련된 질병은 대부분 ‘사랑의 결핍’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란 사람은 빗나갈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부모의 빗나간 자식사랑’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물맷돌)


[주님은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오래 참으시고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느9:17,현대어) 나는 지금 여러분을 나의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우리의 사랑에 보답해주십시오.(고후6: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80 정직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1-01-31 505
36379 조깅을 전파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1-31 273
36378 정리하는 삶 이성준 목사 2021-01-28 574
36377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차진호 목사 2021-01-28 1094
36376 밤에 맛보는 은혜 전담양 목사 2021-01-28 516
36375 도난당한 뒤에야 손석일 목사 2021-01-28 318
36374 하나님 나라의 천재 한재욱 목사 2021-01-28 453
36373 갈수록 태산 한희철 목사 2021-01-28 342
36372 절기를 읽는 법 이성준 목사 2021-01-28 259
36371 영적 국가대표 차진호 목사 2021-01-28 406
36370 사랑은 좋은 것이고, 결혼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물맷돌 2021-01-25 272
36369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려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물맷돌 2021-01-25 146
36368 그 누구도 영원히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1-01-25 199
36367 자신의 기억력을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맷돌 2021-01-25 234
36366 100점도 아닌 85점 받았다’고 동네에 떡을 돌린 어머니 물맷돌 2021-01-25 364
36365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거다! 물맷돌 2021-01-25 237
»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물맷돌 2021-01-25 190
36363 당신 말이 맞아요 물맷돌 2021-01-25 268
36362 세속화 된 신앙인 김장환 목사 2021-01-21 1006
36361 백발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1-01-21 713
36360 여호수아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1-01-21 672
36359 단 세 장의 사진 김장환 목사 2021-01-21 446
36358 삶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1-21 456
36357 가우디의 정신 김장환 목사 2021-01-21 495
36356 하나님이 쓰실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1-21 649
36355 진실한 관계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21-01-21 486
36354 인생 여행 전담양 목사 2021-01-18 541
36353 5만원보다 500원 손석일 목사 2021-01-18 507
36352 이름을 불러 주시는 주님 한재욱 목사 2021-01-18 550
36351 임종예배 한희철 목사 2021-01-18 361
36350 선제적 감사 이성준 목사 2021-01-18 723
36349 한 시인의 감사 차진호 목사 2021-01-18 868
36348 굳은살 전담양 목사 2021-01-18 459
36347 건짐 받은 개미 손석일 목사 2021-01-18 424
36346 곧 석양이 될 것 같아서 일어섰습니다. 물맷돌 2021-01-14 3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