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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물맷돌............... 조회 수 186 추천 수 0 2021.01.25 2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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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46]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샬롬! 새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편지’를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관절염’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2위로 꼽혔답니다. 관절염을 개선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답니다. 바닥 아닌 의자에 앉기, 장시간 걷거나 서있지 않기, 무거운 것을 들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문장 한 줄 나가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속기사처럼 달달 써지는 날도 있지만, 그런 일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고로 기대할 것은 못 됩니다. / 유독 글이 안 써지는 날이었습니다. 글쓰기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는데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서 괴로워하다가, 옆에서 배를 깔고 누워있는 아들한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넌 언제 엄마가 가장 좋으냐?” 갑자기 던진 질문이라 아들이 당황할 줄 알았는데, 바로 답했습니다. “엄마가 저를 향한 마음이 뚜렷할 때요!” 자기를 향한 마음이 뚜렷할 때라니? ‘아직 초등학생인데, 무슨 의미일까?’싶어서 다시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엄마가 이해 못하겠어.” / 아들은 몸을 일으켜 저를 쳐다보더니, 말을 이어갔습니다. “음 … 그러니까, ‘엄마가 온통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뚜렷하게 보일 때가 좋다고요. 저의 말도 귀담아 잘 들어주고, 말장난이나 농담에도 잘 반응해주고, 말도 상냥하게 하고, 저를 보는 엄마의 눈이 웃고 있을 때가 좋아요. 엄마가 바쁘고 피곤해도, 제가 먹고 싶다는 간식을 바로 만들어줄 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만화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고 웃을 때, 그럴 때에 엄마 마음이 뚜렷하게 보여요!” / 아들의 그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린아이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랑이란 ‘상대를 향한 마음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라는 걸.(출처; 좋은생각, 조현영)


글쓴이는 ‘어린아이지만 사랑의 모양을 잘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진정한 사랑은 만병(萬病)을 고친다.’고 합니다. 특히, 정신(精神)과 관련된 질병은 대부분 ‘사랑의 결핍’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자란 사람은 빗나갈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부모의 빗나간 자식사랑’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물맷돌)


[주님은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오래 참으시고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느9:17,현대어) 나는 지금 여러분을 나의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우리의 사랑에 보답해주십시오.(고후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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