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거다!

물맷돌...............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21.01.25 21:24:07
.........

[아침편지2647]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거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주어진 하루’를 충실히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맹자께서 말했습니다. “슬프도다! 사람이 개나 닭을 잃어버리면 찾으려고 애쓰는데, 자기 마음은 잃어버리고도 찾을 줄 모르는구나! 학문의 길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이다.”


한바탕 난리를 치고 난 후, 밤늦은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딸 방에 조용히 들어가 딸 뒤에 누었습니다. 그리고 딸 허리를 살짝 껴안았습니다. 딸은 확 뿌리칩니다. 어릴 때는, 싸우고 나서도 제가 껴안아주면 ‘엄마!’하고 품에 안겼었는데 … . /이렇게 세월이 가나보다 싶었습니다. 저는 ‘딸 때문에 힘들어 못 살겠다!’ 싶었는데, 딸도 힘들었는가 봅니다. “왜 늦었느냐?”고 물으니, 툭 던지듯 “상담 받고 왔어요!”라고 말합니다. “무슨 상담?”하고 물으니, 저를 밀어내며 방문을 닫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또 화가 나서, 뒤따라 들어가 싸움을 걸었습니다. “상담은 무슨 상담? 너 때문에 내가 못 살겠는데, 나 때문에 네가 병이라도 들어 치료받아야 한단 말이냐? 너는 살이 쪄서 힘든 거야. 성질이 그러니 살이 안찌겠어?”라고 쏟아부었습니다. 그러자, 딸도 지지 않고 “그딴 식으로 말하면서 나보고 ‘왜 친구만 좋아하느냐?’고 해요. 누가 집구석에 들어오고 싶겠어요?”라고 털어놨습니다. 제가 딸에게 달려들자, 딸은 저를 밀어내고 방문을 잠갔습니다. 저는 방문을 발로 차다가 “아이고 내 팔자야!”하면서 참아냈습니다. / 며칠 후, 딸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엄마는 저와 친하게 지내기를 원해요? 그러면 예쁘게 말하셔요. 원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노력은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면 도둑놈이지요?” / “맞아! 나는 우리 딸과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다. 그래 맞아! 예쁘게 말해야 딸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지! 그렇다,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거다.”(출처; 가정과 건강, 서울상담교육연구소장 박광석)


저의 아내도 밤낮 없이 늘 딸 걱정을 하면서도, 그러나 일단 만나면 아웅다웅 다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딸 둘을 낳더니, 이제는 거의 다투지 않습니다. 아무튼, 서로가 말을 곱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만드는 겁니다.(물맷돌)


[은쟁반에 담겨 있는 금사과가 보기에도 아름답듯이, 경우에 따라서 적절히 하는 말은 얼마나 듣기가 좋은가?(잠25:1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방언으로 말을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고전1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20 사람이 인테리어 file 박성규 목사 2018-10-17 487
33719 사랑의 승리 file 안성국 목사 2018-10-17 485
33718 십자가와 부활을 믿습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10-17 1195
33717 예쁜 구두와 십자가 file 한재욱 목사 2018-10-17 649
33716 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file 김석년 목사 2018-10-17 358
33715 십자가와 진달래 file 한상인 목사 2018-10-17 476
33714 하라’와 ‘이루었다’의 차이 file 박성규 목사 2018-10-17 308
33713 알뜨랑 비누’ 같은 성도 file 안성국 목사 2018-10-17 498
33712 일의 우선순위 김장환 목사 2018-10-15 902
33711 완전한 속죄 김장환 목사 2018-10-15 543
33710 사랑의 전염 김장환 목사 2018-10-15 376
33709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8-10-15 428
33708 깨어있는 결심 김장환 목사 2018-10-15 491
33707 성도의 책임감을 가져라 김장환 목사 2018-10-15 447
33706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김장환 목사 2018-10-15 322
33705 순결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8-10-15 280
33704 궁전의 열쇠 김용호 2018-10-14 441
33703 사랑을 도운 건 김용호 2018-10-14 218
33702 백만장자의 수첩 김용호 2018-10-14 470
33701 리리카의 음식 가방 김용호 2018-10-14 218
33700 사랑하는 손 김용호 2018-10-14 350
33699 그들의 끈기 김용호 2018-10-14 190
33698 생각은 상대적인 것이니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232
33697 물질적인 풍요도 마음으로부터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228
33696 가장 값지고 건강한 조건의 환경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181
33695 때로 텅빈 공간이 되라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139
33694 죄의 껍데기가 깨져나가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186
33693 가장 귀중한 동반자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201
33692 어디 아프세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175
33691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가 복된 까닭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201
33690 바이러스와 보혈 file 곽주환 목사 2018-10-10 511
33689 쥐약이 문제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10-10 494
33688 오늘의 구원 file 김석년 목사 2018-10-10 573
33687 1등보다 높은 가치 file 한상인 목사 2018-10-10 423
33686 희락과 쾌락 file 박성규 목사 2018-10-10 4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