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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좋은 것이고, 결혼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물맷돌............... 조회 수 264 추천 수 0 2021.01.25 2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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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56]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사랑은 좋은 것이고, 결혼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샬롬! 올해 1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예로부터 좌식생활에 익숙해져 온 우리에게 ‘양반다리’는 기본자세입니다. 하지만, 정형외과 의사들은 양반다리를 ‘최악의 자세’라고 말합니다. 양반다리는 퇴행성관절염, 고관절 충돌 증후군,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이상근 증후군 등의 질병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저에겐 마흔을 앞둔 딸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연애하면서도 결혼소식이 없는 탓에 가슴만 졸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지난 추석에는 압박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꿈쩍 않던 딸이 “내년엔 해야지요.”라고 말했습니다. / ‘드디어 나도 손주를 보겠구나!’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던 딸이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가 뭘까?’하고 궁금해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 보니까, 저도 제 짝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 어린나이에 한 저의 첫 결혼은 실패였습니다. 딸은 그런 가운데서도 조용히 자랐습니다. 저는 아이를 양육하는 법을 몰랐고, 남편이 주는 좌절 속에서 자주 울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아빠의 정을 모르고 자란 딸은 뒤늦게 아빠 껌딱지가 되어 2-30대를 보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보여요. 저도 누군가와 그렇게 늙어 가면 좋겠어요. 이젠 두렵지 않아요!” / 딸은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아닌 단단한 확신으로 찬 딸의 얼굴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결국 딸에게 가장 신뢰를 준 사람은 지금의 남편인 것 같아서 그의 굽은 등을 쓰다듬어 줬습니다. / 딸에게 축복과 사랑의 말을 이렇게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은 좋은 것이고, 결혼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절망과 슬픔이 찾아오겠지만, 넌 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네 곁에는 늘 엄마가 있다.’고 말입니다.(출처; 좋은생각, 한숙경)


이전에는 결혼이 결코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성년이 되면 반드시 결혼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결혼’이 선택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결혼은 선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막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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