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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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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산에가서
나무 꽃 풀 무엇을 보아도
벌레에게 자신의 몸을
내어주지 않는 것이 없네.
오직 사람들만
사람만 ‘저작권’을 주장하며
자기 것 내주지 않으려고
독한 약을 치네.
ⓒ최용우 2018.9.29.
비학산 올라가는 길에 가장 마지막에 있는 꼭대기집 할머니네 꽃밭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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