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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속의 태풍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39 추천 수 0 2021.02.03 2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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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59]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제 마음속의 태풍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뉴스를 들어서 아시겠습니다만, 서울교통공사가 구내식당 조리원 53명을 채용했는데, 그중에서 47명이 대졸자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과연, 바람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청각장애가 있는 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는 동안 발표를 한 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발표하지 않는 것이 당연했을 뿐더러, 누구도 저에게 발표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저의 어눌한 발음을 흉내 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점차 무서워졌습니다. 그런 제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계속해서 연습했습니다. 발표 날, 심장은 요동치고 대본을 든 손은 달달 떨렸습니다. / 저는 친구들을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대본만 줄줄 읽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을 내뱉는 순간에야 용기 내서 친구들을 바라봤습니다. 친구들의 눈빛은 저의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다들 웃고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웃음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 울고 싶었습니다. / 후련하면서도 복잡한 마음으로 수업을 마쳤습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다가와 포스트잇 두 장을 정성스레 이어붙인 쪽지를 건넸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어쩌면 긴 시간이었을지도 몰라. 근데, 나는 네가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 그 쪽지를 읽는 순간, 제 마음속 태풍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더 좋은 날이 옵니다. 저는 그 친구 덕분에 더 당찬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친구야, 고마워!”(출처; 좋은생각, 도혜림)

 

이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약한 사람을 감싸면서 돌봐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세상이 나쁘다고만 할 게 아니라,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힘과 지혜를 보태야 할 것입니다.(물맷돌)

 

[약한 자를 반석처럼 보호해주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삼상2:2) 성령께서도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절실한 감정을 가지고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주십니다.(롬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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