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는 ‘산다는 것’ 그 자체가 두려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213 추천 수 0 2021.02.03 23:57:10
.........

[아침편지2660]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저는 ‘산다는 것’ 그 자체가 두려웠습니다.

 

샬롬! 지난밤도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멕시코의 한 여성이 남편 휴대전화에 있는 젊은 여인 사진을 보고 ‘불륜녀’로 착각한 나머지, 남편에게 설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곧장 부엌에 있는 칼을 가져다가 남편에게 휘두르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사진은 바로 그녀 자신의 젊었을 때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사(天使)를 ‘날개가 달린 초자연적 존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천사들은 평소 선행을 즐겨하던 평범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에게 있어서 날개는 ‘밝은 인사와 웃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올바른 삶’이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그 일에 충실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다짐은 허물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 제 친구 중 하나는 ‘코헨’의 음악세계를 좋아합니다. 그가 음악가로서는 흠결이 많은 목소리를 가졌지만, 그런데도 그가 존경받는 것은 그의 예술세계에서 삶의 한 단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는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흠결로 가득 찬, 그야말로 하찮은 날들로 꽉꽉 눌러 다져진 것인 우리 인생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삶으로도 우리는 누군가를 웃게 할 수 있고, 미소 짓게 할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거나 생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산다는 것’ 그 자체가 두려웠습니다. 그 무슨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도 두려웠고, 일을 하다가 실패하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지대에서 바깥세상을 훔쳐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더는 아닙니다. 암이 한 번 저를 KO시켰습니다. 저는 지금 ‘인생’이라는 잔치마당에 있습니다.(출처 ;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레지나 브렛)

 

이미 말씀드린 바 있듯이, 천사(天使)를 글자대로 풀이하면 ‘하나님의 심부름꾼’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모두 ‘천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글쓴이가 ‘평소 선행을 즐겨하던 평범한 사람’을 ‘천사’라 풀이한 것도 합당한 것으로 여겨집니다.(물맷돌)

 

[주께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천사를 보내어 보호하게 하시니, 그들이 두 손으로 너를 꽉 붙잡으리라.(시91:11)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義)의 종으로 가장한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습니다. 결국 그들의 마지막은 자기들의 행위대로 될 것입니다.(고후11:14,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936 어떻게, 남편이라는 사람이… 물맷돌 2019-12-24 211
37935 휴대폰 없이 살 수 없을까요? 물맷돌 2020-03-16 211
37934 지피지기 건강법 file 김상길 목사 2020-04-16 211
37933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9 211
37932 stay strong 전담양 목사 2021-08-16 211
37931 비교할 수 없는 보배 풍성한삶 2023-06-14 211
37930 에이브러햄 링컨의 신앙 풍성한 삶 2023-07-26 211
37929 주님과 함께라면 김장환 목사 2024-03-02 211
37928 사랑에 필요한 용기 김장환 목사 2024-05-10 211
37927 일하는 어머니 이미정 2016-10-12 212
37926 메르켈 처럼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1 212
37925 분노가 터졌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1 212
37924 신뢰의 대지 file 이주연 목사 2018-05-04 212
37923 민주주의와 교회 file 안성국 목사 2018-08-04 212
37922 백선행의 삶(1) file 박성규 목사 2018-08-27 212
37921 사랑의 불씨는 작을 지라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10-20 212
37920 애국하는 성도 file 박성규 목사 2018-12-11 212
37919 새엄마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16 212
37918 이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이지요! 물맷돌 2020-06-03 212
37917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제자리가 있습니다 물맷돌 2021-12-13 212
37916 어머니, 항상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맷돌 2022-05-07 212
37915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물맷돌 2022-09-11 212
37914 효자동(孝子洞) 풍성한 삶 2023-04-20 212
37913 방법을 알려라 김장환 목사 2023-06-16 212
37912 부활주일의 첫 복음 풍성한 삶 2023-10-17 212
37911 본전생각 골목길묵상 2023-11-12 212
37910 선행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3-12-06 212
37909 끈기가 비결이다 김장환 목사 2024-03-02 212
37908 나쁜 데 써도 돼 file 박지웅 목사 2024-04-08 212
37907 과연,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16-09-05 213
37906 죽음을 물리치신 예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5 213
37905 역 발상을 통해 배우는 세상의 이치 김용호 2017-02-05 213
37904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file 이주연 목사 2017-12-19 213
37903 예수님의 대인관계는 어떠하셨을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213
37902 아직 오지 않았다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5 21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