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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성령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21.02.09 0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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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67번째 쪽지!


□베드로와 성령


1.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기다리던 제자들이 드디어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자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깜짝 놀랐고 곧 이어 조롱하는 투로 말합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 대낮부터 술에 취해있다.”(행2:13) 그때, 베드로가 일어나 말세에 일어날 일을 예언한 요엘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지금이 말세이며 예언대로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는 중이라는 설교를 합니다.
2.구약에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행2:17-19)
3.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과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이후의 제자들은 마치 딴사람처럼 변합니다. 복음서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에 모두 도망을 쳤습니다.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큰소리를 쳤던 베드로조차도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성령을 받고 난 후에는 대제사장의 위협과 협박 앞에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4.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가 한번 설교하자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또 한번 설교하자 5천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성령의 역사가 활발한 곳에는 부흥이 일어나고 있고, 인간의 의가 가득한 곳에는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순절 계열의 교회들이 부흥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최용우


♥2021.2.9.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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