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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035-2.4】 병원
아내가 머리 한쪽이 계속 쩌릿쩌럿한 편두통이 있다고 하여 함께 <세종영상의학과의원>에 갔다. 아내의 머리를 영상으로 찍어보니 다행히 깨끗(?)했다. 목의 어떤 부위가 협착되어서 그 영향이 머리까지 올라간 것이라 한다. 긴 주사기를 상처 부위까지 찔러 넣어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았다.
나는 고혈압약 1개월분을 처방받아왔다. 의사가 6개월만에 왔다고 야단을 친다. 고혈압 약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며...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에”... 하고 대답했다.
순서를 기다리면서 비치된 자료를 보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은 달콤한 설탕, 소금, 첨가물이라 한다. 음... 방금도 밝은이가 사 온 설탕이 듬뿍 묻은 달달한 빵을 먹다가 왔는데...
빵돌이가 빵을 못 먹으면 으뜨게 살라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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