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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있게 전하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39 추천 수 0 2021.02.11 2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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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있게 전하라
 
어려운 문장을 쉽게 바꿔주는 헤밍웨이 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헤밍웨이는 불필요한 수식을 빼고 담백한 글을 쓰는 작가였는데 퓰리처상을 받으며 현대문학의 시작이라 알려지는 노인과 바다는 초등학교 4학년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만 쓰였습니다. 당시 어려운 말을 쓰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던 많은 작가들은 이런 헤밍웨이를 비판했습니다. 다양한 부사로 긴 문장을 썼던 윌리엄 포크너는 헤밍웨이의 책은 사전이 없이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대놓고 비판했지만 헤밍웨이는 감정적 울림은 어려운 단어가 없어도 나올 수 있다며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이 앱은 어떤 문장을 쓰면 그 문장을 더욱 쉽게 고칠 수 있게 검토해줍니다. 이 앱이 추천하는 수준은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인데 설문조사에 따르면 거의 아무도 읽지 않다 싶다한 전자기기 매뉴얼을 이 앱에 따라 수정을 했더니 읽는 고객이 2배나 늘었습니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여러 명작들을 확인해 본 결과 헤밍웨이뿐 아니라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그리고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의 모든 책들도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읽을 수 있는 수준의 글들이었습니다.
복음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나는 사람들의 수준을 맞추어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것처럼 혹시 내가 너무 어려운 단어들로 복음을 전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십시오. 아멘!!
주님, 진리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말을 준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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