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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물맷돌............... 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21.02.15 2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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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69]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미국 래퍼 ‘우지 버트’는 이마에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박았는데, 그 값이 무려 270억 원이랍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만약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다이아를 박았을 때보다 더 비웃음을 당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답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이 가족 아니던가요? 싸움이 끝났을 땐, 승자는 없고 상처만 가득한 두 패자가 남게 마련입니다. 저는,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저의 상처가 더 크고 아프다고 외쳤습니다. 그야말로 철없는 동생이었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제 키는 언니를 넘어섰습니다. 키가 자라면서 각자의 옷 취향도 점차 달라졌습니다. 치열했던 자매 싸움도 추억으로 ‘살짝’ 덮어두었습니다. 왜 ‘살짝’이냐고요? 키와는 다르게 체형은 저와 똑 닮은 언니가 첫째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제 옷을 입을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라면 상처뿐인 전쟁을 시작했겠지만, 이제는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 이제야 밝히는 사실이지만, 당시 언니한테서 물려받은 전자사전 덕분에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니가 1학년 때 전자사전에 저장한 자료들이 저에게 족집게 과외선생 역할을 해주었던 것입니다. / 그동안 저에게 새것이란, 빛이 나고 욕심이 생기는 것들이었습니다. 그 빛에 가려진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 반짝 빛나고 마는 새것보다 언니에게서 물려받은 추억과 지혜가 더 값지다는 사실을, 지금은 잘 알고 있습니다. 둘째라서 알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출처; 좋은생각, 함주은)

 

사실, 형제간에 손해나 이익을 따진다는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하지만, 철없을 때에는 그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열심히 주는 사람이 받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받기만 하는 사람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아무튼,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물맷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께서도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성실한 사람에게는 성실한 주님이 되셨습니다.(삼하22:26)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요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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