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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호수와 연못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157 추천 수 0 2021.02.19 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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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75번째 쪽지!


□호수와 연못


1.가끔 사람들은 호수나 넓은 바다를 보고 싶어 합니다. 특히 마음이 답답할 때 뭔가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도시 안에 호수도 같이 만들고, 유명한 관광지는 꼭 호수나 바다를 끼고 있습니다. 절에는 호수 대신 연못을 만고 옛 선비들은 정자를 지어서 좌정하고 앉아 물소리를 들었습니다.
2.‘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물을 보면서 대신 알려고 했던 것이죠. 삶이란 사람다움에 대한 정동(情動 affect)의 연속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호수라면 정동은 그 호수에 떨어져 파장을 일으키는 것들입니다. 육체적 감각이 외부 사물과 만날 때, 상상을 통해서 생각이 심상을 만날 때 마음 안에서는 정동이 일어나고 거기에서 희노애락(喜怒愛樂)이 생깁니다.
3.나는 누구인가? 육체적으로 느끼는 오감이 나의 성향과 만나 해석되고 적용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여지는 나’입니다. 날아가던 새가 호수에 앉아 물길을 가르고 지나가거나 연못에 낙엽이 떨어져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것 그것이 ‘보이지 않는 나’입니다. 육체적 감각이나 마음의 파문 자체는 ‘윤리 도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나의 ‘의지’와 만날 때 악이 되기도 하고 선이 되기도 하는 것이죠.
4.육체의 감각을 따라 사는 것은 동물과 같은 수준이며, 마음의 파문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러나 예수신앙의 삶은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삶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잠깐 시간을 내서 호수나 연못이라도 잠잠히 바라본다면 문득 깨닫는 순간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최용우


♥2021.2.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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