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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겸손

김장환 목사............... 조회 수 709 추천 수 0 2021.02.21 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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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겸손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고 승전국인 아테네는 엄청난 보물을 얻었습니다. 그리스 북쪽의 타소스 섬에서 엄청난 양의 금광까지 발견되어 아테네 사람들은 엄청난 부와 자유를 누렸습니다. 이 시대를 역사가들은 ‘황금의 시대’라고 부르는데 파르테논에 있는 모든 신상들을 금으로 칠하고 누구나 보석을 걸치고 다녔을 정도로 진짜 황금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남는 시간을 자신을 치장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남자들은 근육을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썼고, 여자들은 진한 화장을 하고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태 속에서 소크라테스만큼은 달랐습니다. 그는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고, 또 외면을 가꾸지 않아 아테네 사람들이 그의 외모를 가지고 욕을 할 정도였습니다.
희극 작가인 아리스토파네스는 소크라테스의 친한 친구였는데도 그를 희롱하는 구름이라는 연극을 만들어 광장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그 연극을 보러 극장에 들어왔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연극이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 앞에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연극을 통해 나의 고칠 점이 있나 보러 온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평소처럼 웃고 즐기십시오.”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또 사치를 부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런 허영심을 버리고 순전히 주님을 사모하고 또 예배하기를 바라는 마음만이 가득해야 합니다. 참된 진리인 그리스도의 도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게 하는 삶을 사십시오. 아멘!!
주님, 자랑과 교만이 아니라 겸손과 간증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나 언제나 겸손하도록 살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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