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타락이란 무엇인가?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21.02.25 07:29:0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80번째 쪽지!


□타락이 무엇인가?


1.하나님은 피조물을 보시기에 참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은 선(善)한 것도 악(惡)한 것도 아닌 그 자체로 완전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벌거벗은 것을 보고 나뭇잎사귀로 몸을 가렸습니다. 이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기 시작하였다는 뜻입니다. 타락이란 이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2.기독교 안에서 가장 큰 이단은 신천지나 통일교가 아닙니다. ‘이원론(二元論)’입니다. 교회와 세상, 성스러운 것과 속된 것, 목사와 평신도, 선과 악, 영혼과 육체, 너와 나, 큰교회와 작은교회.... 나누고 나누어서 한쪽은 옳으니 선이고 다른 한쪽은 틀리니 악이라고 그렇게 선악으로 홍해 갈라지듯 쫙 나누는 ‘이원론’이 가장 큰 이단입니다.
3.과연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이며 과연 우리 중에 그 누가 선악을 판단할 자격이 있단 말입니까? 인간들은 법(法)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법관이 선악을 판단하게 하지만, 법은 공평한 잣대가 아닙니다. 법이란 권력자들이 자신들을 위해 만든 악세사리 같은 것입니다. 유전무죄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입니다.
4.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교회’를 주신 것은 교회 만큼은 이 세상을 선악(善惡)으로 나누지 말고 예수님이 생명을 내어 주신 것같이 ‘무조건 사랑하라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 아닙니까? 교회 당 입구마다 붙은 <신천지 출입금지>가 저는 너무 불편합니다. 왜 신천지는 교회에 들어오면 안 됩니까? 그들을 품어 안아서 자기 교인 만들어 버릴 정도의 ‘사랑’도 능력도 자신감도 교회 안에는 없다는 표시 같아 보입니다. ⓒ최용우


♥2021.2.2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5'

최용우

2021.02.25 08:14:31

천안의 한 교회 문에는 <신천지 대환영>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교회에서 신천지 공부좀 했다고 합니다. 신천지의 이론적 토대는 알고보면 매우 허약합니다. 그들은 마치 '보험 회사'종사자들 처럼 정해진 메뉴얼대로 할 뿐입니다. 몇가지만 건들면 그냥 무너집니다. 가뜩이나 전도도 안되는데 스스로 찾아오는 사람들 오히려 붙잡아야죠. 안그렇습니까? 하도 기독교회가 비실비실 허약하니 하나님께서 바이러스 한 방으로 그들을 쓸어 버리셨지만, 그들은 조만간 다시 올 것입니다.

권오수

2021.03.06 07:30:12

성경에는 주의 말씀을 중심으로 선악을 분별하라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와 이단은 인사도 하지 말라 명하십니다. 성경을 부분만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시면 위험합니다. 샬롬!

최용우

2021.03.06 07:43:23

성경을 부분만으로 전체를 확대 해석하면 위험하다는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생명'으로 보느냐 '선악'으로 보느냐는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니랍니다.
인류가 맨 처음 출발선에서 이쪽으로 가느냐 저쪽으로 가느냐의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이었지요.
결국 인류는 '선악'을 선택하고 지금 그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이 '선악'으로 가는 인류를 다시 '생명'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을 '생사'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경호

2021.03.06 07:31:00

신천지 관련은 너무 앞서간 말씀으로 보입니다. 신천지 신도가 교회에 침투하는 목적은 소위 산옮기기라고 교회 내에 분란을 일으켜서 교회와 신도를 신천지화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신천지를 금하는 것을 교회의 사랑, 능력, 자신감 부재로 보는 것은 너무 곤란합니다. 그들이 신천지 신도라고 대놓고 밝히며 들어오는 것은 아니니 더욱 그러합니다.

최용우

2021.03.06 07:39:39

그렇습니까? 신천지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도 새로 온 사람이 신천지인 것을 금방 알 수 있어요. 전에 제가 섬기던 교회에도 숨어들어온 자가 있었는데 그렇게 도둑처럼 숨지 마시고 신천지가 옳다면 당당하게 밝히고 한번 어느쪽이 진리인지 비교해 보자고 했죠. 따지듯이 한 것이 아니라 아주 친절하게 했더니 아주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 다음주부터 안오더군요. 신천지를 분별하는 방법은 여기저기 많은 글이 있어요. 왜 신천지가 잘못된 이단인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 속지 않을 수 있죠. 저는 그런 부분을 얘기한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81 2021년 성동 자연악과 도덕악 최용우 2021-02-26 117
» 2021년 성동 타락이란 무엇인가? [5] 최용우 2021-02-25 241
6879 2021년 성동 사물의 완전성 [1] 최용우 2021-02-24 115
6878 2021년 성동 아름다움 [2] 최용우 2021-02-23 160
6877 2021년 성동 인간의 의무 [1] 최용우 2021-02-22 135
6876 2021년 성동 창조의 원형 회복 [1] 최용우 2021-02-20 216
6875 2021년 성동 호수와 연못 최용우 2021-02-19 149
6874 2021년 성동 플라스틱시대 최용우 2021-02-18 127
6873 2021년 성동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1] 최용우 2021-02-17 174
6872 2021년 성동 사랑하는 아들이다 [2] 최용우 2021-02-16 110
6871 2021년 성동 하늘에서 나는 소리 최용우 2021-02-15 141
6870 2021년 성동 비둘기같은 성령 [1] 최용우 2021-02-13 154
6869 2021년 성동 물세례와 성령세례 [1] 최용우 2021-02-11 125
6868 2021년 성동 에바브로디도와 성령 최용우 2021-02-10 117
6867 2021년 성동 베드로와 성령 최용우 2021-02-09 128
6866 2021년 성동 스데반과 성령 [2] 최용우 2021-02-08 117
6865 2021년 성동 요나와 성령 [5] 최용우 2021-02-06 157
6864 2021년 성동 다니엘과 성령 [1] 최용우 2021-02-05 147
6863 2021년 성동 히스기야와 성령 최용우 2021-02-04 136
6862 2021년 성동 바울과 성령 최용우 2021-02-03 156
6861 2021년 성동 모세와 성령 최용우 2021-02-02 110
6860 2021년 성동 사울과 성령 최용우 2021-02-01 125
6859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5 최용우 2021-01-29 233
6858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4 최용우 2021-01-28 117
6857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3 최용우 2021-01-27 122
6856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2 최용우 2021-01-25 156
6855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1 최용우 2021-01-23 217
6854 2021년 성동 성령님은 어디에 최용우 2021-01-22 158
6853 2021년 성동 성령의 흐름 [1] 최용우 2021-01-21 120
6852 2021년 성동 성령님과 성령론 최용우 2021-01-20 99
6851 2021년 성동 장풍을 쏘는 목사? [2] 최용우 2021-01-19 166
6850 2021년 성동 인격적 동의 [1] 최용우 2021-01-18 138
6849 2021년 성동 임재와 사역 최용우 2021-01-16 124
6848 2021년 성동 임재와 믿음 최용우 2021-01-15 111
6847 2021년 성동 임재와 기도 최용우 2021-01-14 1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