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236 추천 수 0 2021.02.25 23:23:48
.........

[아침편지2678]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샬롬! 지난밤도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다음은 우리가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입니다. ①덩어리 또는 혹 ②잦은 기침 ③배변활동의 변화 ④소변습관, 방광통증 ⑤지속적인 통증 ⑥목의 통증 ⑦체중감소 ⑧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⑨기침할 때 출혈 ⑩피부의 변화

 

저는 칭찬받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결혼 후, 아내에게 꾸준히 요청한 것 역시 칭찬이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거나 선물을 한 다음이면, 강아지처럼 아내 옆으로 가서 칭찬을 기다렸습니다. / 한번은 아내가 물었습니다. “집안일은 매일 하는 게 당연한데, 왜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칭찬하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요.” 아내는 열심 칭찬해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왠지 아쉬웠습니다. 처음엔 익숙함 때문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움의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 “당신의 칭찬이 나한테는 칭찬으로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예? 나는 당신이 요리하면 ‘맛있다.’ 청소하면 ‘깨끗하다’고 하잖아요?” “당신이 ‘볶음밥 맛있어요!’라고 하면, 나는 그게 칭찬이 아니라 ‘맛에 대한 평가’로 들려요.” “그럼, 어떻게 말하면 좋겠어요?” “내 생각에는 ‘맛있는 음식 해줘서 고마워요’처럼, 내가 포함된 표현이면 좋겠어요.” / 그 후, 아내는 ‘당신이 청소해준 덕에 집이 깨끗해졌어요.’처럼,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훨씬 듣기 좋습니다. 마음의 불편함을 깨닫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바라는 바를 자세히 이야기하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우리는 한결 가까워졌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천성권)

 

칭찬을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칭찬하는 일에는 아주 인색합니다. 밑천 드는 것도 아니고 세금 내는 것도 아니건만, 우리 사회에는 ‘칭찬이 아주 메마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이라고 하면서, 칭찬 받고자 무척 애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짧은 인생입니다. 서로서로 부지런히 칭찬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물맷돌)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여성은 칭찬받을 것이다. 그녀는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을 것이다.(잠31:30,31) 그의 생활이 변화된 사람이야말로, 비록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롬2: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59 유혹과 싸워서 이길 때 기뻐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5-30 238
2658 슬픔, 견딜 수 있습니다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7-01-18 238
2657 나의 죄 때문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6-08-01 238
2656 기름 때 묻은 온정 file 이주연 목사 2016-03-07 238
2655 꿈과 믿음 골목길묵상 2024-02-24 237
2654 습관을 지배하라 김장환 목사 2024-02-22 237
2653 영혼의 세차 골목길묵상 2024-02-16 237
2652 하나님은 멋지신 분 골목길묵상 2023-11-24 237
2651 서로를 이해하는 법 김장환 목사 2023-10-19 237
2650 진정한 친구의 우정 김용호 2023-08-02 237
2649 우리나라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물맷돌 2023-07-12 237
2648 쳐내기로 결단하라 김장환 목사 2023-06-28 237
2647 약점을 극복하는 경건 file 고상섭 목사 2023-06-02 237
2646 마음의 평화 풍성한 삶 2023-05-15 237
2645 심슨 메모리얼 교회 풍성한 삶 2023-05-15 237
2644 재산의 절반 풍성한 삶 2023-04-20 237
2643 마음을 움직이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4-02 237
2642 진인사대천명은 틀리다 한재욱 목사 2021-12-27 237
2641 소나무 밑 바윗돌이 있는 곳 물맷돌 2020-01-02 237
2640 평범하지만 귀중한 것! 물맷돌 2019-12-18 237
2639 진짜 아빠 되기 김장환 목사 2019-08-04 237
2638 축복받은후에 잘하라 새벽기도 2019-01-03 237
2637 무덤에 들어간 금반지 김용호 2018-10-09 237
2636 조만식과 한경직 한태완 목사 2018-08-21 237
2635 돈이 있을 때에 든든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237
2634 진정한 평화를 누리고자 하면 file 이주연 목사 2017-03-07 237
2633 하느님의 마음 안에서 하나 됨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11 237
2632 영적 용기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0 237
2631 칼인가 밥주걱인가? 골목길묵상 2024-04-20 236
2630 소중과 중요의 갈림길 골목길묵상 2023-10-29 236
2629 든든한 울타리 file 조주희 목사 2023-06-02 236
2628 지도자의 자질 풍성한 삶 2023-03-31 236
2627 거짓을 멀리하라 김장환 목사 2023-02-09 236
2626 배려가 만든 공연 김장환 목사 2022-01-19 236
»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