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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해요!

물맷돌............... 조회 수 325 추천 수 0 2021.03.06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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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83]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사랑한다, 사랑해요!

 

샬롬! 지난밤도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메타인지(meta認知)’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또는 스스로를 믿는 능력, 아니면 자신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자기 자신을 바로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왕따 피해를 당하거나 문제아로 불리는 가해자 아이들도, 저마다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가출하는 것도, 폭력에 가담하는 것도, 그들만의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몸짓으로 “제발 나 좀 봐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그 외침에 귀를 기울이거나 등을 토닥여준다면, 그들도 깊고 어두운 사춘기 터널에서 조금 더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 그들의 외로운 눈빛을 살피고, 그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주는 작은 관심이 그들 마음속에 꽃을 피우게 될 겁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그들의 외로운 몸짓 자체를 인정해준다면, 질풍노도의 시기는 금방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 구미에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태양(초6)’이는 몇 번이나 가출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상담프로그램을 통하여 태양이는 마음에서 멀리하던 아빠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아빠 또한 아들의 닫힌 속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 그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는지, 부자(父子)는 서로 마주 보면서 “사랑한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몇 번이나 주고받았습니다. 모처럼,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들 부자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출처; 샘터, 심리상담사 허장열)

 

사랑이란 아주 거창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는 대개 ‘당신이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거나 원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부모의 경우, 자기들도 사춘기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자식들을 다그치는 일이 허다하지 않나 싶습니다.(물맷돌)

 

[내가 바라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호6:7) 나는 지금 여러분을 나의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우리의 사랑에 보답해주십시오(고후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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