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물맷돌...............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21.03.06 08:32:00
.........

[아침편지2688]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걷기 전에 약 20분간의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10년 묵은 뱃살이 사르르 녹게 된다고 하네요. 그 운동에는, 계단 오르기, 스쿼트,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플랭크’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쌀독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파산위기를 맞았을 무렵, 제 지갑에는 단 몇 천원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더 이상 돈을 융통할 데도 없었습니다.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봐도 돈이 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생활비 걱정에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 궁여지책으로 결혼예물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다이아반지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들이 볼까 봐, 버스를 타고서 다른 동네 금은방을 찾아갔습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다이아반지를 내놨습니다. / 하지만, 금은방 주인은 반지를 살펴본 후 “다이아는, 살 땐 비싸도 팔 땐 돈이 안 된다.”고 하더니, “그냥 가지고 있는 게 좋다.”면서 돌려주었습니다. 다른 금은방을 찾아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터덜터덜 걸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나를 빛내주던 비싼 다이아가 이처럼 절박한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다니!’ 비싼 다이아도 그 순간에는 쌀 한 톨보다 가치가 없는 작은 돌멩이에 불과했습니다. / 이젠 ‘가장 절실할 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귀중품’한테 더 이상 마음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게 뭘까?’싶었습니다. /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나는 ‘그해 겨울’의 일들입니다. 여전히 제가 서 있는 자리에는 차가운 눈보라가 세차게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습니다. 따뜻했던 기억의 끈들이 저를 단단히 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출처; 샘터, 나금숙)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들이 허상(虛像)을 좇아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전도서’를 작성한 걸로 알려진 솔로몬은 ‘사람이 평생 수고하여 얻는 것이 뭔가?’라고 물음을 던진 후, ‘내가 세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을 보니 다 허무하여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솔로몬은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다.’라고 했습니다.(물맷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85 내려놓고 나니, 어느덧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물맷돌 2021-03-16 286
36484 세상이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물맷돌 2021-03-16 192
36483 데이트상대는 ‘저의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물맷돌 2021-03-16 116
36482 숙명적인 외로움 김장환 목사 2021-03-12 622
36481 배우고 익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3-12 461
36480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3-12 708
36479 인생은 일방통행 김장환 목사 2021-03-12 635
36478 같은 보상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21-03-12 368
36477 왕궁으로 들어간 보석 김장환 목사 2021-03-12 341
36476 천명을 바꾼 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3-12 551
36475 건강한 뇌, 불안한 뇌 김장환 목사 2021-03-12 432
36474 퀼트 공예 이성준 목사 2021-03-09 243
36473 하울링 소리 차진호 목사 2021-03-09 420
36472 어둠의 이면 전담양 목사 2021-03-09 311
36471 귤처럼 달고 탐스럽게 손석일 목사 2021-03-09 229
36470 너는 희망하라 한재욱 목사 2021-03-09 479
36469 하늘을 본다는 것은 한희철 목사 2021-03-09 361
36468 어머님의 힘 차진호 목사 2021-03-09 258
36467 빛 십자가 손석일 목사 2021-03-09 415
36466 장마철에 오이가 자라듯이 물맷돌 2021-03-06 335
36465 월세는 계속 밀리고 … 물맷돌 2021-03-06 261
»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물맷돌 2021-03-06 229
36463 지팡이 물맷돌 2021-03-06 365
36462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맷돌 2021-03-06 226
36461 일만 시간의 법칙 물맷돌 2021-03-06 299
36460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화날 땐… 물맷돌 2021-03-06 223
36459 사랑한다, 사랑해요! 물맷돌 2021-03-06 313
36458 훌륭한 인격을 만드는 7가지 김장환 목사 2021-03-04 529
36457 지능보다 중요한 성품 김장환 목사 2021-03-04 503
36456 죽음에 대한 사실들 김장환 목사 2021-03-04 784
36455 겸손의 연습 김장환 목사 2021-03-04 751
36454 전설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21-03-04 375
36453 스승의 날 김장환 목사 2021-03-04 306
36452 포기하지 않으면 김장환 목사 2021-03-04 509
36451 회개하지 않는 죄 김장환 목사 2021-03-04 8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