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물맷돌...............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21.03.06 08:32:00
.........

[아침편지2688] 2021년 3월 3일 수요일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걷기 전에 약 20분간의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10년 묵은 뱃살이 사르르 녹게 된다고 하네요. 그 운동에는, 계단 오르기, 스쿼트,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플랭크’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쌀독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파산위기를 맞았을 무렵, 제 지갑에는 단 몇 천원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더 이상 돈을 융통할 데도 없었습니다.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봐도 돈이 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생활비 걱정에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 궁여지책으로 결혼예물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다이아반지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들이 볼까 봐, 버스를 타고서 다른 동네 금은방을 찾아갔습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다이아반지를 내놨습니다. / 하지만, 금은방 주인은 반지를 살펴본 후 “다이아는, 살 땐 비싸도 팔 땐 돈이 안 된다.”고 하더니, “그냥 가지고 있는 게 좋다.”면서 돌려주었습니다. 다른 금은방을 찾아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터덜터덜 걸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나를 빛내주던 비싼 다이아가 이처럼 절박한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다니!’ 비싼 다이아도 그 순간에는 쌀 한 톨보다 가치가 없는 작은 돌멩이에 불과했습니다. / 이젠 ‘가장 절실할 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귀중품’한테 더 이상 마음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내가 지키려고 했던 게 뭘까?’싶었습니다. /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나는 ‘그해 겨울’의 일들입니다. 여전히 제가 서 있는 자리에는 차가운 눈보라가 세차게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습니다. 따뜻했던 기억의 끈들이 저를 단단히 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출처; 샘터, 나금숙)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들이 허상(虛像)을 좇아 헤매고 있을 것입니다. ‘전도서’를 작성한 걸로 알려진 솔로몬은 ‘사람이 평생 수고하여 얻는 것이 뭔가?’라고 물음을 던진 후, ‘내가 세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을 보니 다 허무하여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솔로몬은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다.’라고 했습니다.(물맷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539 소임을 다하라 김장환 목사 2021-04-07 386
36538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물맷돌 2021-04-03 652
36537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물맷돌 2021-04-03 255
36536 당신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물맷돌 2021-04-03 241
36535 갈 길을 제대로 가려면 항상 ‘지금 나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물맷돌 2021-04-03 290
36534 많이 아파요? 물맷돌 2021-04-03 250
36533 넘치지 않도록 사랑하기 물맷돌 2021-04-03 178
36532 지금 몇 번째 실패하셨습니까? 물맷돌 2021-04-03 262
36531 그러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물맷돌 2021-04-03 168
36530 연결되는 삶 전담양 목사 2021-03-31 440
36529 블루오션으로 가는 배, 애매함 손석일 목사 2021-03-31 250
36528 지금 여기 당신이 행복 한재욱 목사 2021-03-31 411
36527 새 날듯이 가는 길 한희철 목사 2021-03-31 289
36526 괴물 이성준 목사 2021-03-31 219
36525 영광 굴비 차진호 목사 2021-03-31 341
36524 이것이 무엇입니까? 전담양 목사 2021-03-31 261
36523 제주도 별미음식 손석일 목사 2021-03-31 197
36522 죄를 떠날 용기 김장환 목사 2021-03-28 524
36521 명예와 책임 김장환 목사 2021-03-28 368
36520 참된 주기도문 김장환 목사 2021-03-28 523
36519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 김장환 목사 2021-03-28 758
36518 중요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1-03-28 382
36517 세 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3-28 397
36516 매력이 된 약점 김장환 목사 2021-03-28 338
36515 보여주고 설득하라 김장환 목사 2021-03-28 284
36514 내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었으면’하고 바라기 전에 물맷돌 2021-03-26 270
36513 그 안에는 5만 원짜리 두 장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1-03-26 270
36512 아저씨, 화장실 변기물이 역류해요 물맷돌 2021-03-26 257
36511 그 모든 꿈들은 저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03-26 246
36510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물맷돌 2021-03-26 181
36509 딱 좋은 크리스천의 모습 물맷돌 2021-03-26 421
36508 그냥 여기서 지내면 어떻겠는가? 물맷돌 2021-03-26 150
36507 사람이 살면서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물맷돌 2021-03-26 266
36506 손길 한재욱 목사 2021-03-24 470
36505 낡은 스펀지 한희철 목사 2021-03-24 3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