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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2531-2540] 대인관계, 평안하라,고난과 위로,우리는......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1.03.09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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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531.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39) 이는 육신적 자아(自我)를 철저하게 부인하라는 말입니다. 옛 성품에서 나오는 온갖 정욕을 쳐서 복종시키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율법)을 지키라는 뜻입니다. 이런 삶은 많은 핍박과 시련(순교)를 겪지만 충분히 감내(甘耐)할 수는 있습니다.

 

2532.대인관계
그리스도인은 타인을 마치 하나님 대하듯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타인의 모습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눅6:37)

 

2533.평안하라
예수님 앞에 닥친 현실은 결코 평안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3년 동안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반하고 다 튀어버렸고, 당장 날이 밝으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마음도 추스리기 힘든 이런 고통스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남아있는 제자들에게 ‘평안하라’(요16:33)하고 말씀 하십니다.


2534.고난과 위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주님의 몸 된 교회 때문에 받는 고난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고난들을 넘치게 경험했지만, 동시에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즉, 그리스도께서 공급하시는 위로도 넘치게 경험하였습니다.(고후1:5)


2535.우리는
우리는 사면에서 닥치는 고통에 짓눌리지만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지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박해를 받을 때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얻어맞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달려 나갑니다. 우리 몸은 예수님처럼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살아 계신다는 사실입니다.(고후4:8-10)


2536.바울의 고백
바울이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였다면, 고난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인들도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외쳤기 때문에, 유대인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기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고 고백합니다.(딤후1:12)


2537.부르심 대로
설교를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빠짐없이 설교하십시오. 남을 돕는 일에 부름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열성을 모두 쏟아서 남을 도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세가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하소서.(벧전4:11)


2538.하나님의 소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께서 그 머리 위에 계심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임이 확인된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욕할 때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머리 위에 계신 성령도 함께 비난하고 욕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4:14)


2539.흠 없는 얼굴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얼굴을 못 듭니다. 죄를 짓고도 얼굴을 드는 자가 있다면 그는 뻔뻔한 자이며 위선자이며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고 하여 ‘철면피’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죄를 멀리하고 의를 행하면 그 얼굴에 불안함이나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흠 없는 얼굴을 들고’(욥11:15-16) 하나님을 뵈올 것입니다.


2540.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들에게 눈길을 떼지 않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리고 자기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절히 구하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모든 환난에서 그들을 건지십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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