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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891번째 쪽지!
□죄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1.죄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무조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지만, ‘성령세례’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한다고 무조건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성령세례는 마음속에 은밀하게 죄를 숨겨두고 예수를 믿어보려는 사람은 받을 수 없습니다. 죄에 대해 일체의 비밀이 없는 사람에게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2.‘밀양’이라는 영화는, 아들을 잃은 주인공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 말씀대로 범인을 ‘용서’하려고 교도소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살인범은 자기는 이미 신한테 용서를 받았다면서 멋대로 마음의 짐을 털어낸 뻔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본 주인공이 “나는 용서하지 않았는데 누가 누구를 용서했다는 거야?” 하며 좌절하는 모습을 다룬 영화입니다.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죄에 대한 ‘회개’까지 면제된 것은 아닙니다.
3.성경은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고 합니다. 베드로도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성령세례)를 받으리니’(행2:38)라고 합니다.
4.죄에 대한 통렬한 자복을 하고, 죄에 대해서 치루어야 될 대가를 치루고, 그리고 이제 새 사람으로 살겠다는 표시로 물세례로 사람들 앞에서 인증을 해야 성령세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례식의 현장에서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까요? 죄에 대한 태도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1.3.1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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