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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줄 때도 있다

물맷돌............... 조회 수 138 추천 수 0 2021.03.16 2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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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94]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내 최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줄 때도 있다.’

 

샬롬!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치매예방차원에서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대부분의 가공식품(과자, 도넛, 마가린 등)에 들어있고, 포화지방은 모든 가공육(햄 종류)에, 콜레스테롤은 육가공식품과 튀김류, 그리고 라면 등의 밀가루 음식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내 최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해 줄 때도 있다.’ 이 말처럼,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도 다니던 직장에서 저를 감원시킴으로써 비롯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저는 제가 선택한 아내의 인격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 아내는 감원소식을 접하고서도 저를 굳게 믿어주었습니다. 틀림없이 더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당신처럼 훌륭한 인재를 놓아주는 바보 같은 회사에는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월가(금융밀집지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시각장애인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주 드물어서 한 손에 꼽을 정도인데도, 저의 아내는 자기 남편이 충분히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 그때 아내의 태도를 생각하면, 지금도 제 마음이 뭉클합니다. 생계의 위협을 받고도 굳센 믿음만으로 남편을 지원해 준 사람, 게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장애인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을 당했는데도 흔들리지 않았던 사람, 진실로 흔치 않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제가 직장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했던 그때를 회상하면서 아내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감원을 당하고서도 매일 아침 양복을 입고 출근하며 용기를 잃지 않고 있는 당신을 보면서 확신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아내의 믿음과 확신 때문에, 제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너 때문에 내가 무엇을 못한다.”고 배우자를 원망하기보다는, 이처럼 좋은 일을 배우자의 탓이라고 떠넘기면서 항상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출처;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 CFA, 신순규)

 

사실, 모든 성경을 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적인 통념과 거꾸로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성경말씀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우리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것은 우리가 성경말씀과 반대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너무 일찍 결론을 내렸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이제 끝이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일의 결론을 내리고 포기하면서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물맷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의심할 것 하나 없이 진실하지 않더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대어 사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 어떤 위험도 막아주신다.(잠20:5,현대어) 우리는 여러분이 ‘이러저러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굳건한 믿음 위에 서 있으니,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여러분을 도울 뿐입니다.(고후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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