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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

물맷돌............... 조회 수 152 추천 수 0 2021.03.16 2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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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96]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

 

샬롬! 지난밤도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70대 이상 노인의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황반병성’은 ‘글씨도 안 보이고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려면, 외출할 땐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밝은 화면을 볼 땐 주변이 어둡지 않게 간접조명을 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녁반찬으로 시금치국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는 시금치국 안에 있는 호박을 보자 엄청 꺼려하더니, 결국 호박은 그대로 남겼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왜 호박은 안 먹는 거야?”하고 물었습니다. ‘왜 안 먹었는지?’ 궁금해서 물은 게 아닙니다. / ‘먹기 싫은 것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안 먹었다.’고 추궁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말은 ‘인생이란,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할 때가 있고, 하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의 인생철학을, 아이가 어렸을 때에 가르치려는 저의 숨은 의도였던 것입니다. / 아이는 저의 의도를 알아챘나 봅니다. 제 눈빛에서, 제 표정과 억양에서, 제 몸짓에서 제 의도를 알아챘나 봅니다. 아이는 입술을 씰룩거리더니, 곧 울기 직전입니다. / 저는 정신을 바짝 차렸습니다. 그 순간,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TV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 화면을 볼 땐 인간애가 솟아 가슴이 뭉클했는데, 정작 저는 제 아이를 위협적인 몸짓으로 울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제 모습을 상상하니, 제 모습에 제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럼,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떡하지? 하기 싫어도 옳은 것을 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가르치지? / 저는 모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아이의 마음에 함께 있어주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딸은 호박이 먹기 싫구나!?”하고 말했더니, 아이는 살짝 웃음을 띠었습니다. 내친김에 “호박 안 먹는다고 엄마가 화낼 줄 알았구나?”했더니, 아이는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 이때, 저는 “우리 딸이 야채를 안 먹으면, 엄마가 힘들게 만든 보람이 없게 되니, 엄마는 너무 속상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히히, 엄마가 화낼 줄 알았는데, 화내지 않아서 좋아요!”라면서 마지막 한 수저마저 다 먹었습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서울상담교육연구소장 박광석)

 

부모의 교육관과 아이의 본능이 충돌할 때, 대개는 억지로라도 가르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도 어렸을 때에 이미 겪어본 일이기 때문에 그런 억지가 별 효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위의 글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물맷돌)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걸어갈 때, 자리에 누웠을 때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언제든지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시오.(신6:7) 자녀들이 부모를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자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딤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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