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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9:29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9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기도의 내용이 뭘까? 이미 나와 있는데? 우리에게 주시는 이룰구원의 이치로 생각을 하면서 보면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했으니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무엇일까? 예수님 당신은 변화고 뭐고 간에 우리의 구원과 관계가 없는 건 없다. 왜냐 하면 어떤 모양으로 변화되건, 하나님의 형상을 말씀하시건 전부는 우리의 구원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기도의 내용이 뭘까? 거기에 나와 있는데? 변화이다.

 

나는 왜 기도를 하느냐? 세상 것을 이뤄달라고? 아니면 영적인 면을 이뤄달라고? 영적인 면이 들어있다면 그건 변화다. 하나님 쪽으로, 주님 쪽으로, 본질 쪽으로의 변화성. 기도는 그래야 한다.

 

주님이 무엇이라고 기도를 하셨기에 용모가 변화되었을까? 이 말씀에는 우리의 변화를 요구하심을 계시하는 거다. 기도는 왜 하느냐? 우리가 기도할 때, 또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본인들이 기도할 때 인격의 변화를 가져야 한다. 인견 면이 변화, 지식 면이 변화, 지혜 면이 변화, 도덕성적인 면에 변화. 주님 것으로, 하나님 것으로. 그게 옳은 기도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성령님께서는 자기가 힘쓰는 것만큼 도우신다. 그러니까 참 본질로 변화가 되느니만큼 자기는 신적 도덕성으로 지혜지식성으로 능력성으로 고상해진다. 말하자면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기가 된다. 그게 참 아름다운 인간이다.

 

우리가 무슨 일에 대한 욕구성으로 치닫기보다도, 부지런하면 일은 자동적으로 되어나가는 거고, 그건 이차적인 일이고 인격의 변화 성품의 변화가 돼야 만이 참 인간의 대우를 받는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바로 되어 들어가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사람들의 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인격의 변화를 안 가져오면 어디서든지 자기의 수치스러움이 드러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자꾸 쳐지고 떨어진다. 그러면 그 마음이 가만히 있겠느냐? 사단의 시험을 타게 된다. 그래서는 안 된다.

 

어쨌든 사람이 성품의 변화 인격의 변화를 잘 가지면 그 사람은 지식적인 사람이 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도덕성적인 면에서도 사람이 반듯하게 된다. 이러면 다른 사람이 그런 사람을 탐내게 돼 있다. 저질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안 된다.

 

기도는 인격의 변화를 갖는 것. 주님처럼 인격의 변화를 갖지 않으려 한다면 왜 기도를 하느냐? 그게 어떻게 금대접에 담길 기도냐? 우리 본인들이 인격과 성품이 변화된 것이 없이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할 수 있겠느냐? 기도의 중보도 안 된다. 인격이 변화하려는 의식도 없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기도를 한들 그 성질이 하나님의 본질로 변화가 되겠느냐? 안 된다.

 

쉬운 예로 자기를 불 밝히지 않고서, 초는 자기를 태우듯이 자기 기름으로 태우지 않고 어두운 데 있는 누구를 비춰주고 장단점을 말하고 기도할 수 있겠느냐? 안 된다. 이치적으로도 안 되고 근본적으로 틀린 사고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고차원적인 것을 보여주고자 하시는 그 예정된 자리에 왔을 때 얼굴이 변화되었다. 산으로 올라가는 과정, 기도로 올라가는 과정, 예수님 당신이 보셨을 때 그 정신과 마음이 올라간, 신앙사상이 올라간 그 예정된 그 자리에 왔을 때 그 얼굴이 변화되더라.

 

얼굴이 어떻게 변화된 것이냐? 헐크처럼 변한 것이냐? 1. 그 전 얼굴보다 더 미남으로 변화 되었느냐?

 

2. 부모형제도 못 알아볼 정도로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화되었느냐?

 

사람이 보는 면에 눈이 너무 적어서 안 보인다면 크게 수술을 할 수 있다. 또 입이 비뚤어져서 발음이 잘 안 되면 입을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한 자기 얼굴 그대로가 좋다.

 

3. 육신 때의 그 얼굴이지만 빛이 나서 눈이 부시니 변화된 것처럼 보인 것이냐?

 

모세가 호렙산에 갔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내려오니까 얼굴에서 빛이 좀 났던 모양이다. 그런데 모세가 그걸 가렸는데 얼굴을 가린 것은 육신의 모습이 참 영광이 아니라서 가린 것인데, 그러니까 육신으로 나타난 그걸 보지 말라는 뜻으로 가린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신비주의적 눈으로 봐서 뭘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시선을 그렇게 끌게 만든다. 그런 거 보지 말아라.

 

4. :1:12-66에 머리가 하얗고 눈에서 불이 튀어나오고 입에는 날선 검을 물었는데, 변화산상에서 그 얼굴로 나타났느냐?

 

5.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 인격의 얼굴로 변화되었을까?

 

여기서 예수 믿고 살아온 자기의 얼굴이 변모가 된다면 어떻게 변모가 될까? 표범 얼굴? 곰 얼굴? 기형아처럼 눈은 없고 입만 클까? 귀도 손도 발도 없고 배만 클까? 머리가 어깨에 붙어있지 않을까? 자기는 어떤 변모성을 가질까? 신앙인격 면에 질적 면에서 어떤 냄새가 날까?

 

기도소리를 들어보면 입으로부터 타는 냄새가 나는구나. 세상이 가득 들었다는 말이다. 세상은 불에 타는 거니까. :에 연기가 어디서 나느냐? 무저갱에서 난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에 보면 천 년 동안 마귀가 무저갱에 가두어진다. 이건 장소적 무저갱이다. 또 신앙 사상적으로 무저갱이 개인적으로 있다. 무저갱은 밑이 없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이게 무저갱이다. 이 욕심은 세상욕심으로 들어가 있다. 이런 경우 무저갱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다. 탈 것으로 들어있다.

 

예수님의 눈이 불꽃같다는 것은 예수님이 분이 나서 식식 거리는 것이냐? 살피심이요 감찰을 말한다. 우리에게 그게 다 들어있다. 모양새는 다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나 평소에 주님의 정신 사상 소원 목적 이해타산 평가 이런 본질을 안다면 적절하게 해석이 들어가게 된다. 기분대로 하는 게 아니다.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난다.’ :에서 첫째 말인 흰말을 나는 진리복음으로 본다. 그 근거는 면류관에 있다. 면류관을 먼저 받고 나간다. 면류관을 받는다고 할 때 면류관의 내용이 뭐냐? 사상이 뭐냐? 그러니까 그 사상을 갖고 나가서 싸워서 이기는 거다.

 

면류관은 이긴 자가 받는 거고, 승리자가 받는 거고, 영광자가 받는 거고, 그 안에는 주권이 들어있다. 예수님께서 이기신 그 정복성의 사상의 면류관을 쓰고 나가면 이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싸움은 싸우기 전에 승리의 면류관을 쓰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는 것이다. 그 사상은 이김이 보장으로 들어있다. 그 사상은 질 수가 없다. 그래서 저는 이 면에서 진리복음 운동으로 말을 한다.

 

그리고 흰말은 흰빛을 자꾸 내는 것이다. 그런데 혹자들은 주석에 보면 이걸 일반 도덕성인 운동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 도덕성적인 운동은 면류관이 아니다. 이건 이룰구원 면에 합당치 않는 해석이다.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난다.’ 광채가 나는 옷은 보기가 좋다. 그런데 우연한 게 아닌 게 일반적으로 보면 영화던 일반사람들의 생활이던 우리의 이룰구원에 어쩌면 그렇게 잘 맞는지? 일반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사람을 잡아가는 저승사자가 무슨 색 옷을 입었느냐? 검은 색 옷을 입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흰옷을 입었다.

 

광채가 나는 옷은 보기가 좋다. 이건 언행심사를 말한다. 그 사람이 광채가 나는 옷을 입었으니, 그러니까 속사람은 나쁜데 옷 자랑이 아니라 그 사람이 입을 수 있는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이다. 이 사람이 이 옷을 입으면 한 인물이 더 난다. 딴 사람이 이 옷을 입어봐야 어울리지를 않는다.

 

사실 옷의 용도는 많다. 옷은 그 사람의 신분을 말해주기도 하고, 그 사람의 소속을 말해주기도 하고, 그 사람의 몸을 보호하기도 하고, 옷은 그 사람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리기도 한다. 그리고 옷을 입은 태도를 보아서 그 사람의 정신과 마음이 드러나기도 한다. 옷을 단정히 입음으로써 그 사람의 품위가 드러난다. 옷을 일반적으로 반듯하게 입으면 그 사람의 품위가 드러난다. 사람이 누더기 옷을 입으면 거지로 보게 된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신사로 보지를 않는다. 그런 것처럼 속사람을 그렇게 봐라.

 

나는 훗날 천국에서 어떤 옷을 입은 자로 나타날까? 다른 성도는 전부 광채가 나는 옷을 입고 다니는데 자기가 천국에서 입는 옷은 소매가 있을까, 없을까? :에 발목까지 덥히는 옷을 입고 찬송하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한다.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다. 거룩하다찬송을 하는데 그 옷이 소매가 있느냐, 없느냐? 발목만 가렸느냐? 아니면 등과 앞가슴이 파였느냐?

 

옷은 입는 용도가 있다. 잘 때는 잠옷을 입고, 낮에 돌아다니며 일하면서 입던 옷을 입고 자면 어떻게 되느냐?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입는 옷도 있다. 또 예복도 있다. 평상복도 있다. 시장 갈 때는 무슨 옷을 입느냐?

 

나는 천국에 가면 어떤 옷을 입을까? 천국에서 입을 옷의 치마 끝이 어디까지 올라가 있을까? ‘노아홍수 때와 같고 소돔 고모라 때와 같으리라했는데 우리는 그 속에서 사람들이 옷을 입고 생활하며 사는 사상의 내용을 가지고 와서 생각을 해야 한다.

 

옷을 입었는데 그 옷이 광채가 난다면 그 사람은 그 옷을 입은 만한 사람이요, 그리고 우리가 생활로 들어와서 볼 때 좋은 옷을 입을만한 사람인지, 분에 넘치는 건지? 사람이 법칙은 아니지만 정도가 있고 분수가 있는 거다. 그것으로 자기가 은연중에 자기의 속사람을 드러내기도 한다.

 

주님은 옷이 광채가 났다. 그러니까 당신은 광채 나는 옷을 능히 입을만한 분이시다. 딴 사람이 그 옷을 입는다면 그 옷은 광채가 죽을 것이다. 사람이 돋보이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 면에서 돋보이는 거다. 이게 그 사람이 옷이다. 그 사람의 인격이 고상하면 아름다운 행실이 나올 것이고 많은 사람에게 좋게 보일 것이다. 그 사람의 인격이 저차원이면 나오는 행실도 많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게 계시사상이다.

 

사람이 비진리적 지식을 가지면 즉, 세상적이며 육적이며 임시적인 옷을 입게 되면 사람이 어두워지고, 또 육의 생각을 갖게 되면 세상의 생각 소원 목적을 갖게 되니 그 사람은 어두워진다. 그러나 사람이 진리진실의 행위의 옷을 입으면 그 사람은 인격 면에서 빛이 난다. 밝고 지혜롭고 쾌활하고 행복하다. 성도는 진리진실의 옳은 행실로 자기의 옷을 삼아야 한다. 그게 주님의 옷과 같은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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